[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2개소 운영, 농가형 MOU확대에 따른 선제적인 인력 확보 필요에 따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지 선발을 추진해 총 35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여 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표단의 현지 방문에 MOU선발지역인 싸이타니구의 약식 환영식이 있었으며, 시는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업무협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담회, 라오스 상공회의소 대표와의 김천포도 수출협의, 현지 농업현장 방문 등을 추진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업무협의에서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와 관련해 라오스 현지 의사소통도우미 추가 배정과 이탈 방지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대한 우수한 복지와 따뜻한 배려를 이어오고 있는 김천시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국 계절근로자가 성실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업무협의 차 김천시를 방문했던 라오스 상공회의소 Mr. Bounthieng LATTANAVONG(분티앙 라타나봉)
[ 신경북일보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12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겨울왕국’,‘인어공주’,‘라이언킹’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즈니 작품 속 명곡들을 맑고 순수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가수 이희주, 챔버 오케스트라, 조대철 밴드의 협연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맑고 순수한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디즈니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 정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월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2025년 구인 · 구직 만남의 날’이라는 부제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 희망자들이 참여하는 구직자와 기업 간 연계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2025년 내고장 TOP기업으로 선정된 ㈜조흥지에프를 비롯하여 ㈜태동테크, ㈜해전쏠라등 관내 13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지게차 운전, 조리원,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총 45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57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7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또한, 채용 면접과 더불어 청년층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으며,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별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상주 일원에서 관내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내 고장 상주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상주 관내 신규 및 전입, 희망 초·중등 교원들에게 상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확대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교사들은 상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 조상이 남긴 귀중한 유물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체험을 통해 슬기로움과 뛰어난 심미안으로 찬란한 도자기 문화를 이룬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김종현 교육장은 “상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교사가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내 고장 상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시실 및 수장고에 대한 정기 박물관자료 소독을 실시했다. 박물관자료소독은 박물관 소장품을 미생물·곰팡이·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연례 보존관리 절차로, '김천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제23조 제4항에 근거해 추진한다. 소독의 주요 대상은 △시립박물관 수장고(306㎡) △1전시실(357㎡) △2전시실(261㎡) △특별전시실(339㎡) △세계도자기박물관 수장고(32㎡) △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488㎡)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소독에서는 분무소독과 기화방식 소독을 병행하며, 문화재 전용 천연 소독약품(허브 추출물 기반)을 사용해 소장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공간은 일정 시간 밀폐하여 처리되며, 사람에게 무해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정기 소독은 박물관 소장품의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관리 절차”라며 “앞으로도 전문 업체와 협력해 안전한 보존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25일 19시경 어모면 소재 ㈜지텍 김천2공장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체계 정립과 경북형 재난대응시스템(GDRS)을 활용한 상황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됐으며 경북 소방본부(재난대응과) 평가단이 제시하는 단계별 가상 재난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라 실제적 긴급구조 대응 능력과 현장 통제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 실시로, △119신고접수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지휘 체계 구축 △재난 현장 언론브리핑 숙달 △상황판 작성 등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하고 보다 안전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의 겨울 도예 체험 프로그램 〈Clayful Christmas〉가 예약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으며 30초 만에 회차가 매진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모양의 도자기 접시를 직접 제작해보는 성인 대상 체험으로, 흙을 만지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사전 홍보 단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25일 오전 네이버예약 오픈 직후 신청자가 몰리며 전체 30석이 즉시 마감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 2025년 김천시립박물관 유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자료평가심의회는 김천시립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총 63점에 대하여 진위 여부, 교육·전시·보존 필요성, 학술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김천시립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연구를 통해 향후 전시 및 김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 복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판단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해당 박물관자료들이 김천의 역사 연구와 보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물관자료들이 전문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해 김천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율곡중학교 총동창회로부터 성금 2,242,2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64년 개교한 농남중학교는 2014년 김천 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율곡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학교 이름이 바뀐 이후에도 총동창회의 고향 사랑은 변함없이 이어져 왔다. 회원들은 지역 행사 참여, 각종 후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대감을 보여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위성충 총동창회장은 “모두가 함께할 때 더 따뜻한 사회가 된다고 믿는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가요제이다. 이날 가요제 본선은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지회장 등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명의 본선 참가자 가요 경연, 초청 가수(이혜리, 민지, 류지광)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의 △금상은 대신동의 최규덕, △은상은 대항면의 김원수, 남면의 김재홍, △동상은 지례면의 이해원, 증산면의 최만근, 감천면의 김도섭, △인기상은 개령면의 권영란, 조마면의 김근조, △응원상은 농소면이 선정됐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선 참가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무대 위에서 혼신의 열정을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과 즐거움이 시민 여러분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