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저녁 영양군민회관 앞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양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군민들은 소지 쓰기, 귀밝이술과 부럼 나누기, 풍물 길놀이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6미터 높이의 달집에 군민들이 작성한 소원지가 달려 불길 속에서 타오르며, 묵은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영양군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도약과 열정 속에서 큰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 내 부패 관행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익을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공익 우선, 직위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핵심 원칙이 포함됐다. 또한, 해당 원칙 위반 시 처벌이나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이번 서약식은 선언적 의미를 넘어,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근호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3·1운동의 의미를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수,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광복회 영양·청송연합지회장, 보훈단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1운동 당시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독립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3·1운동의 정신을 행정의 이정표로 삼아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주성 광복회 영양·청송연합지회장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민족 자주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영양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기념식 장소인 망미공원은 영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상징하는 곳으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선열들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2026년부터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마일리지제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담당 공무원이 법정 처리기간보다 빠르게 민원을 해결하면 단축된 기간만큼 가점을 받고, 반대로 지연될 경우 점수가 감점되는 방식이다. 영양군은 이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말에는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12명의 공무원을 선정해 군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업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은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 '경북의 숲 기차여행'을 도입했다. 영양군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2026년 산림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자연순도 100%, 영양 특산 힐링 가득 한옥체험과 자작나무 숲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2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290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철도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의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1박 2일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 코스는 영양 자작나무숲, 선바위관광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등 지역의 대표 산림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선바위관광지 탐방, 전통 한옥 숙박, 지역 음식 체험이 포함되며, 둘째 날에는 자작나무숲 트레킹과 문화유산 탐방이 이어진다. 열차와 연계 차량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고,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영양
[ 신경북일보 ] 영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2월 25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및 결산안과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연합회는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권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과 이에 따른 물가 안정의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이 물가 안정에 적극 참여하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을용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양군 경제의 한 축을 굳건히 지켜온 소상공인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2월 25일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영양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전문가를 조직적으로 육성해 민간 주도의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3월 20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15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평생교육 관련 대학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해 평생교육 제도와 정책, 슐런지도자 양성, 인지레크리에이션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포함됐다. 수료 후 평가를 통과하면 평생교육지도자 2급 민간자격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2급 자격증 소지자는 추가 평가를 통해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 발급 비용은 5만원이다. 개강식 직후 첫 강의는 이도현 아나운서가 맡아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과 환경 오염 문제 해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은 연간 약 5,000t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전문 용역 업체를 통해 344ha, 667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해 일부 오염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는 농업기술센터가 관련 업체와 직접 용역 계약을 체결해, 농업인들이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30여 과수농가가 신청했으며, 영양군 내 모든 과수 전정목을 수거할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과 과수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다른 작목에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지난 24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협의체는 영양군보건소,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송진보병원, 안동의료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유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 정신건강 관련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권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함으로써 정신질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 또는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석면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총 4억6,852만원이 투입되며, 예산은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뿐 아니라 창고, 축사 등 비주택 건물과 노인·어린이시설도 포함된다. 2026년에는 슬레이트 처리 주택 92동, 비주택 14동, 지붕개량 11동 등 총 117동이 지원된다. 지원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두고, 이후 일반가구로 확대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동당 352만원 이내(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200㎡ 이하 전액, 주택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300만원 이내(최대 500만원),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한도를 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한다. 사업은 (사)한국석면안전협회가 위탁받아 업체 선정, 공사 발주, 현장 관리, 정산 등 전 과정을 맡는다. 2026년 2월 사업 공고와 신청 접수가 시작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철거 및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