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를 고령자 교통사고 10% 감축의 해로 지정하고,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10% 감소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첫 단계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대구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각각 10,880건·86명에서 10,196건·65명으로 줄었으나, 같은 기간 고령자 교통사고는 2,146건에서 2,306건으로 증가했다. 고령자 사고는 전체 사고의 약 20%, 사망사고의 30%를 차지해 고령층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구·군,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노인보호구역 및 사고다발 구간 관리,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확대, 고위험 운전자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노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한 교육 확대, 공원·전통시장·주요 교차로 등 집중 관리구역 운영을 통해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캠페인도 강화한다.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교통약자 이용 교차로의 보행신호 시간 연장,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및 정차금지지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목관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3월 21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열리며,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다양한 시대의 목관 음악을 선보인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여러 실내악 편성을 통해 각 앙상블의 해석과 사운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이다. 더 케이윈즈는 2022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창단 연주를 가진 이후 목관 앙상블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려왔다. 음악감독 조정현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과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조화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1번 E♭장조’로 고전 목관 합주의 특성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오용철 작곡가의 ‘비선형의 숨’을 통해 현대적 목관 앙상블의 확장된 음향을 들려준다. 이어 구노의 ‘작은 교향곡’이 연주되어 낭만주의의 서정성과 화성을 무대에 더한다. 오용철은 영남대학교 작곡과와 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ARKO 한국창작음악제 당선 등 국내외에서 활동해온 작곡가다. 연주진으로는 오보이스트 조정현(음악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익활동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2026 시민공익활동 아이디어 씨앗 프로젝트’ 참가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익활동의 출발점을 지원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환경, 인권, 노동, 공유, 청년,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최대 40팀에는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씨앗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7개 팀, 3,425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단기 지원을 넘어 시민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바리바리’ 최송은 대표가 ‘플라스틱 빨대 없는 카페’ 운동을 시작해 일회용품 없는 환경 실천 문화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4년에는 ‘끼리우리’의 김기재·임승휘 대표가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세대 간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광견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대구 지역 내 174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대구시는 8,480마리분의 백신과 함께 마리당 5천 원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5천 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각 구·군 홈페이지 또는 동물보호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에는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어 시민들이 쉽게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지원 대상이며, 미등록 반려견은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이번 기간 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에 오랜 기간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누적 2,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와 그 배우자를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을 충족한 자원봉사자가 해당된다. 간병비 지원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간병이 필요할 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최대 50만 원(1일 10만 원 한도)이며, 실제 지출한 금액 내에서 지급된다. 올해 사업은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대구시 또는 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 자격을 확인한 뒤, 간병 서비스 이용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 청구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간병비 지원 외에도 할인가맹점 운영, 자원봉사자 종합상해보험 가입, 체육시설 및 문화예술기관 이용료 감면,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예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간병비 지원
[ 신경북일보 ]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개국 264개 기업의 참여와 12,700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구 섬유산업이 기존 의류용 원단 중심에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첨단 소재, AI·로봇 융합 등 첨단 분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지역 기업들은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 보호와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라이프웨어 소재를 선보였고, 삼일방직, 보광아이엔티, 백일 등은 고강도·고내열 기술을 강조했다. 백일은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해 주물공정 보호복, 로봇 외피, 공군 화생방복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보광아이엔티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노멜트·노드립' 신소재 전투복을 선보이며 국방 섬유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피앤드에이는 전기나노방사 기술로 만든 초극박 단열 소재를 출품했으며, 이 소재는 스마트폰 열차단 등에서 활용될 수 있어 국내 대형 전자기업과 실장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은 섬유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팔레타이징 로봇과 와인딩 로봇을 선보
[ 신경북일보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시민 자원봉사자 1,09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 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 육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 동안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 5개 장소에서 열린다. 90개국에서 11,000여 명(동반가족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 경기장과 도심 체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자원봉사자 모집 인원은 일반 670명, 통역 423명으로 구성된다. 개·폐회식 지원, 대회 안전, 수송 운영, 부대행사, 프레스센터, 경기운영 지원, 교통 통제, 시상식장 운영,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배치 일정에 따라 활동하며,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되고, 1일 14,000원의 실비(식비·교통비)가 지급된다. 단체복과 상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설계를 마치고 3월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된다. 6월까지 주요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이 추진되며,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전면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으며, 학습·교류·창작, 공연·휴식·소통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마련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대표적인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변모하며,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 도입으로 청년과 지역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6일 동인청사 소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우수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우수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상담회를 주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담회는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대표 김태종)가 주관했으며, 홍두당, 풍국면, 맛잽이식품,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농업법인회사 영풍, 달구지푸드, 나드리, 휴먼웰 등 9개 인증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제품의 경쟁력과 해외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바이어와 가격, 유통 조건, 현지 판매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바이어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했고, 약 10만 달러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대구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둔 기업의 제품을 안전성, 품질, 지역 대표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현재까지 13개 기업, 15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연 1회 정기 평가와 2년마다 재인증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동별대표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의 제·개정 등 공동주택 내 중요한 사안에 대해 입주민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에 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위치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전자적 의사결정에 드는 세대별 수수료는 최대 550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관련 사항, 관리규약의 제·개정,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