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된 세부 기준, 특히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등 시설기준을 조례에 명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인해 각 지역이 자체적으로 관광특구 지정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김재우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그동안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던 관광특구 지정 시설기준이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조례로 직접 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조례 개정은 대구시 실정에 맞는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확립함으로써, 향후 관광특구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3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에게 청년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청년의 나이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구시의 청년정책 지원 대상 역시 이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은 복무 기간 동안 정책 참여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청년 연령 상한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이행으로 인한 정책 참여의 공백을 해소하고, 청년세대 간 기회 형평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또한, 청년 연령 기준의 탄력적 적용 근거 신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수 확대, 당연직 위원 규정 정비 등 청년정책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도 포함됐다. 하중환 의원은 "국가를 위한 병역의무 이행이 청년정책 참여 기회의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월 12일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정책연구원 내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2년 7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기후·환경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 온실가스 통계 분석,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이행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 운영은 (재)대구정책연구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남광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주요 사업 실적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시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재수탁 기간(‘26. 1. 1.~‘28. 12. 31.) 동안의 운영 계획과 연간 4억 원 규모의 국·시비 예산 집행의 효율성도 점검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된 상황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대구시의 지역 특화형 탄소중립 이행모델을 발굴하고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월 12일, 임시 개장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제323회 임시회 일정 중에 이뤄졌으며, 대구제2빙상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전 지역 빙상 선수들과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 각산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이 빙상장은 기존 대구실내빙상장의 수요를 분산하고, 지역 선수 육성 및 시민 여가 활성화를 목표로 대구시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199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됐다. 최신 정빙 시스템과 공조 설비가 도입되어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빙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람석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 현황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빙질 관리, 관람석, 선수 대기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동계 종목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시민과
[ 신경북일보 ] 국립대구과학관은 인공지능(AI) 활용지도사 1급 자격증을 이난희 관장을 포함한 44명의 직원이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교육 과정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난희 관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획득함으로써 기관 차원의 디지털 혁신 의지를 드러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이난희 관장은 "관장을 포함한 많은 직원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공인받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전시, 교육,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해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과학문화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광주·전남 지역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전남'의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무대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영호남 음악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메라타 전남의 공연 이후에는 대구성악가협회가 4월 1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이어가며 두 지역 예술인들의 상호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성악가협회는 2011년 창립 이래 200여 명의 성악 전공 교수, 강사, 전문 성악가들이 참여해 지역 성악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정기연주회, 기획 공연, 다양한 교류 무대를 통해 신진 성악가를 배출하며 지역 음악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카메라타 전남은 2017년 10월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광주·전남 청년 예술가와 전문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한다.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의 음악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바로크부터 현대·창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정기연주회,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의 협연, 창의적인 컨템퍼러리 시리즈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에올리아 앙상블이 3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공연을 펼친다. 플루트 윤혜리, 오보에 이윤정, 바순 곽정선, 클라리넷 채재일, 호른 김홍박으로 구성된 에올리아 앙상블은 국내 목관 5중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에서 관악 연주자로 처음 만나 결성됐으며, 이후 브람스 실내악 전곡 프로젝트 ‘Brahms Essentials’와 모차르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에올리아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바람의 신 에올루스에서 유래했다. 풍성한 사운드와 조화로운 하모니로 목관 앙상블 음악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앙상블은 국내 최초 공연장 상주 실내악단으로 평가받으며, 각 연주자들은 CMS 활동 이후에도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음악대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2024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 연주회와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창원국제실내악축제와 서울 페리지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란츠 단치의 ‘목관 5중주 B
[ 신경북일보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을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은 대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과 박치상이 창단했다. 이 단체는 두 창단자의 제자이자 동료들로 멤버가 구성되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음악적 교감이 특징이다. 이들의 견고한 사운드는 국내 실내악계에서도 독특한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치상(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박미선(바이올린), 경희설(비올라), 배원(첼로)이 함께 현악 사중주 단독 콘서트를 처음 선보인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져온 이들의 호흡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보로딘의 '현악 4중주 1번 A장조, 1악장'과 '현악 4중주 2번 D장조 3악장'이 연주된다. 이어 지역 작곡가 김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현악 3중주(2025/26)'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현대적 음악 어법과 세 악기의 음색 대비가 돋보이는 신작으로, 지역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먹는물 위생관리가 중요한 곳이 대상이다. 검사 항목은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수질검사를 실시해왔다. 2024년에는 40개 시설에서 114건, 2025년에는 57개 시설에서 203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2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즉시 개선 조치 안내와 재검사가 이뤄진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에게 정수기 위생관리와 먹는물 관리 방법을 안내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된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먹는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설이 신청해 안전한 급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신천 물놀이장이 겨울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봄철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에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풀 내 신천 문화마당에는 1인용 소파와 파라솔, 여러 종류의 도서를 갖춘 북 쉼터, 놀이 블럭과 풋살·농구 골대가 마련된 참여광장이 운영된다. 북 쉼터에는 새마을문고 남부지회에서 대여한 500여 권을 포함해 총 7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책 나눔 한마당을 통해 누구나 소장한 책을 교환하거나 기증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세대와 취향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15일간 진행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25일로 확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가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책과 이야기를 통한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창의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사생대회 전시도 함께 열린다. 유수풀에는 대형 벌룬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파도풀에서는 신천 추억놀이터가 주간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