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동인청사에서 시정 주요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건설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공항 이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그리고 기존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대구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확정을 위해 상반기 내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회와 협력해 재정부처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하고, 국방부에는 군공항 건설에 필요한 금융비용이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와는 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절차의 신속한 진행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는 민간공항 부지 조성 및 민·군 공동시설 통합 시공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추진하고, 보상에 필요한 지장물 조사는 2026년 국토교통부 예산이 교부되는 대로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연계해 광주시와 국가 지원 및 사업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현 대구국제공항의 국제노선 확대와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항공수요를 늘리는 데도 주력한다. 2019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10일 1차 동향 점검회의에서 지역 내 중동 수출 비중이 2~3%로 낮지만, 중동 수출기업 258개사 중 48개사는 중동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폴리에스터직물 등 차도르 생산 관련 수출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 48개사를 위기기업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중동 7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기업당 최대 400만원)와 수출보험료(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휴업이나 해외 결제대금 지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고, 무역사절단 및 해외전시회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우선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운송업계 지원을 위해 경유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로화물 운송업과 건설장비 운영업체에 5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기업당 2억원 이내)을 시행하고, 보증료율 감면과 이차보전 연계 등도 지원한다. 자금 부족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성매매 우려 업종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방안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2019년부터 대구시는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과 함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예방과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해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성매매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관 간 협력 방안도 점검됐다. 대구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관리,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배포해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가 적발되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는 과태료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6일 자로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제부시장 공석에도 시정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구시는 기업 투자환경 조성, 재난안전 대응체계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에는 경제기획팀장과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이상민 안전정책관이 임명됐다. 이정임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는 신임 안전정책관으로 승진 보임됐으며, 박정호 도시계획팀장은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로 발탁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둔 중대한 전환기에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산적한 주요 현안들을 책임 있게 완수해 새로운 시대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시정의 고삐를 한시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신청사 건립과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있어 대구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가 3,312억 원에서 4,5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추가적인 예산 증가와 일정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건설사업관리(CM) 도입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조달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사전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신청사 설계와 관련해서는 대구의 정체성을 반영해 2·28 민주운동의 의미를 담은 28층 라운지 조성,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범위 축소 등도 제안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에도 신청사가 대등한 행정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향후 통합의회 입주 가능성에 대비해 본설계 단계에서 동선 계획과 가설계를 미리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경쟁과 관련해 윤 의원은 인천, 부산, 광주 등 타 지자체와의 경쟁 상황을 언급하며, 대구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두류공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이 3월 11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방과 후 아동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돌봄센터 종사자들이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로 인해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경우, 종사자 호봉 상한이 10호봉에 그쳐 인천·대전(20호봉), 광주(17호봉) 등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숙련된 인력의 이탈이 우려되고 있으며, 일부 센터는 운영비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감당하지 못해 후원이나 개인 부담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만 의원은 대구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낮은 임금과 운영비 부족으로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아동친화도시 선언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호봉 상한 20호봉 확대, 임대료 등 운영비에 대한 공공지원 강화, 돌봄 인력 교육 및 경력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돌봄 현장의 희생 위에 세워져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이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만의 청년 일자리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동욱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인구이동 통계를 근거로 대구의 청년층 순유출 현상을 지적했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약 26만 8천 명이 전입한 반면, 전출자는 27만 2천 명에 달해 4천 명가량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에서만 약 4,600명이 순유출돼 미래 세대의 이탈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청년층 전출 사유 중 약 22%가 직업 때문임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구의 청년정책이 주거 및 활동 지원 등 복지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들이 도시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욱 의원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 중앙정부 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고 비판하며, 국비 지원 감소를 이유로 정책 추진을 멈추지 말고 대구시 자체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지속 가능한 예산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와 청년 고용 연계, 지역 청년 채용 확대를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범어지하도상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훈련을 지난 3월 1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지하도상가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유도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범어지하도상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 및 창업, 교육과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 및 사회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포함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공동주택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 단지는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 등으로 흡연 민원 감소와 친환경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최우수 단지로 뽑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산격청사) 방문 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0일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 신입생 30명의 입학식을 개최하며 양봉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대구 지역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들이 참석했으며, 달성군과 군위군의 농업인들도 함께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8월 25일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양봉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양봉과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꿀벌 생태와 사양관리, 병해충 예방,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입학식 이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과장이 ‘국내 양봉산업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한상미 과장은 국내 양봉산업의 구조,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설명하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문제 속에서도 양봉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내 양봉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