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7일에 상주시 계림 어울림분수대에서 '2025 상주시 자전거 안전학교 –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고 정기 점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민 79명이 참여해 ▲자전거 안전캠페인 ▲타이어 공기압 확인 ▲타이어 교체 ▲브레이크 점검 ▲체인 점검 및 윤활 등 다양한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자전거를 자주 타지만 전문 점검을 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무료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탈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안전관리가 소홀하면 사고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물가, 안전관리, 나눔,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5대 분야 30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연휴 기간동안 종합의료대책반 등 10개의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상황, 민원처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전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장애목 제거, 포트홀 점검 등을 추진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고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했으며,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등 91개소(병원 2, 의원 51, 약국 38)와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적체, 투기 등 민원에 대해서 신속 처리하고, 연휴 기간 동안 당일 수거체계를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26일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을 비롯한 아이여성행복과‧건강증진과 등과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소방서, 참사랑어머니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가치로 하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알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서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상주시 인구시책 안내서‧119 새생명 탄생 구급서비스 리플릿‧상주권 원스톱 분만 인프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출생 장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부부당 100만원)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최대 30%) ▲초보 엄마‧아빠 북돋음 책선물 사업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최대 2,400만원)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최대 1,200만원)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최대 40만원) 등을 추진하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조성하기 위해‘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보감사실 직원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조합원이 참여해 출근하는 상주시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서는 “청탁 NO, 금품·향응 NO, 청렴 YES, 상호존중 YES”라는 구호와 함께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 ▲청탁 거절 및 신고, ▲직무 관련 선물·향응 수수 금지 등의 실천사항을 알리고 참여을 독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상호존중은 건강한 조직의 출발점”며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상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최근 제8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공원) 결정(변경)건이 심의 의결되어 상주 농산물종합물류시설 건립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시는 기존 공판장과 민영도매시장의 시설 노후화로 출하자와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곶감의 원재료인 감 출하철에는 수km씩 출하 대기로 인한 농산물 상품성 저하와 시민 교통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상주시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추정치) 830억원 정도를 들여 성동동 일원에 91,390㎡의 부지, 건평 26,898㎡ 규모의 농산물종합물류시설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상주 도시관리계획 변경건의 심의 의결로 토지취득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즉시 착수하여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농산물종합물류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농산물종합물류시설은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새정부의 유통정책에 대응하는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지 농산물의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내륙 물류 거점역할을 수행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상권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오전 11시부터 김천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황금시장에는 이우청,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평화시장에는 소방공무원 20여 명, 다수남·녀 119의용소방대(대장 김태성, 한희경) 2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감호동에 위치한 행복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이우청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2명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안내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13시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회계 신속집행 독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구현, 학교시설 안전관리 등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이 전달됐다. 모태화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실무 중심의 행정 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김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상무가 포항전 6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7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리그 2연승과 함께 포항전 6연승, 2년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달리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로 시작한 전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김천상무는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를 맞아 신선하고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로 홈팬을 맞이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플레이어 에스코트, 매치볼 딜리버리,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과 시축으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김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사명대사공원 내 김천시립박물관에 최첨단 미디어아트 체험시설 ‘오삼 아지트’를 조성, 오는 12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삼 아지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운영 이원화’ 모델이다. 낮에는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밤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로 변모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 내 유휴 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오삼 아지트’는 김천시 대표 캐릭터인 반달곰 ‘오삼이’를 중심으로 짜여진 스토리로, 오삼이가 박물관을 아지트 삼아 관람객과 함께 지역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구성이며, 관람객은 체험형 장비(인터랙션 디바이스) ‘꿀봉’을 활용해 이야기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대형 프로젝션 맵핑과 첨단 인터랙티브 장치를 활용하고,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하여 환상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공공시설인 박물관을 매력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시민과 관광객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행정안전부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지난 28일 17시 30분에 자체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업무시스템 부분 손상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복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민원 일부 장애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김천시는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여 시스템별 장애 여부 확인과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이용했으나 화재로 인해 중단된 민원 업무에 대해 문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업무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사태에 대해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전산망 장애로 인한 행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방문 전 관련 부서와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상 문의를 먼저 요청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