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25일 공무직복지센터를 찾아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및 추석 연휴 기간 특별근무를 수행할 환경공무관과 청소차량 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및 귀성객들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및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상주시 환경정비에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보건소는 9월 25일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차량을 이용해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주시 종합복지회관 이용자 40여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10여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상담, X-ray 촬영, 초음파 진단,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를 실시했다. 검진 이후에는 수진자에게 검사결과를 안내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지속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신경북일보 ]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2025년(을사) 9월 25일(음 8월 4일) 공기 2576년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장, 종헌관에 김익상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개좌 선언에 이어 초헌관에 김상동 유림, 아헌관에 황의종 유림, 종헌관에 박창수 유림이 각각 수고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고 있다. 특히 상주향교에서는 상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김건수(金健洙) 재무수석장의에 대하여 제7회 상주향교 석전 회중(會中)으로 표창을 했다. 부상은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2호 김선익 명장께서 직접 제작한 향로를 수여했다. 향로 표면에는 추계석전 시상내역에 대해 간단하게 글씨를 새겼으며, 시상 표창장은 족자로 제작했는데, 상주향교 사회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9월 25일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및 관련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강 훈 원장의 초청 강의도 진행되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커피·피자차를 운영하고, 1분 캐리커쳐, 시트 캔들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정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5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은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9월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및 현대자동차, 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8월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었다. 오늘 행사는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발표, 업무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총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4개 분야 10개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재원과 기술은 혁신도시, 원도심 및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김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특화 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14시 2024~2025년 새내기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례로 배우는 감사 실무, 계약 및 물품(재산) 입문 과정, 공립학교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실시한 행정지원과장과의 대화 시간은 신규공무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직접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 “신규공무원은 미래 경북 교육행정을 책임질 주역인 만큼, 실무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추석을 맞아 평화남산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MG새마을금고의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회비를 보태고 도심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0년 이상 계속 해 온 경험을 녹여내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담아 오래된 벽지, 방충망, 전등, 싱크대 교체와 담벼락, 대문 도색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리와 설치 보조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으며, 전기공사, 도색, 주택 관리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위원들이 모여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 덕분에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이 더욱 빛을 발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MG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지원과 봉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 시 산하 전 공무원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9월 25일 행사 첫 일정으로 황금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같은 명절 용품을 구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 29일에는 평화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최초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FUN FUN HAT!)’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의 전통문화·관광자원·도시 브랜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에 걸맞게 금년에는 세계모자전시관·MLB 모자 특별전·모자조형물·올해의모자·모자댄스경연대회 등 이색 볼거리뿐만 아니라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모돌이게임·모자올림픽·스탬프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모돌이 도전HAT’과 거리퍼레이드를 전국 규모로 확대했으며, 농특산물 명품관을 신설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축제의 포문은 25일(목) 오후 6시, 도심 퍼레이드와 도심파티로 열린다. 상주여중에서 시작해 서문사거리와 패션거리를 잇는 ‘모자퍼레이드’에는 시민단체·대학생·외국인 참가자들이 다양한 모자와 의상을 착
[ 신경북일보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산농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산농영농조합법인은 유통센터를 확대하며 농산물 시장에 활로를 개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과 한가위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이다. 여종현 대표이사는 “신축 유통센터 개소로 지역 농산물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법인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바쁜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가정 등에 전달되어 이들이 따뜻하고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