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실천 중개업소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동산 거래의 건전성을 높이고,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수성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피해 신청은 135건, 피해 금액은 170억 원을 넘었으며, 피해자 중 30대 청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권리관계가 복잡한 다가구주택에서 피해가 집중돼 전문가의 세밀한 중개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수성구는 임차인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이 전세사기 예방에 핵심적이라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83개 중개업소가 참여했으며, 이는 관내 전체 중개업소의 약 8%에 해당한다. 참여 업소들은 △위험 요인 사전 설명 △국토부 임차인용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철저 확인 △전세사기 방지 특약 안내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행사는 형식적 절차를 줄이고, 현장 전문가인 중개사들이 주도하는 자발적 실천 선언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종호 수성구지회장은 동료 중개사들에게 실천 결의문을 낭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무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 랩(Lab)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시비 9,5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SW 교육을 제공한다. (사)한국커리어혁신진흥원이 사업 수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SW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과 취업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AI·SW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수성구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가 위치해 있어, 관련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알파시티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 신경북일보 ]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소속 20여 명이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위원회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특식 재료비로 120만 원을 후원했다. 배영호 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간의 따뜻한 손길에 발맞춰 구청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세진쉴더스가 지난 26일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진쉴더스는 경호와 경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1년 세진경호단으로 출발해 2005년 ㈜세진리더스, 2017년 ㈜세진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현 세진쉴더스 대표이사는 "세진쉴더스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6년 외식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참신성과 실효성을 갖춘 과제를 선정해 총 2개 구·군에 차등 지원금을 배분했다. 1위에게는 3천만 원, 2위에게는 2천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수성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큐알(QR)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음식점 메뉴판의 메뉴명과 설명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해 QR코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QR코드를 통해 이용객이 손쉽게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언어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8월에 열리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이 위치한 수성구에 외국인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성구는 외식 환경 개선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큐알(QR) 코드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전통 당제와 민속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한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농악보존회(단장 황선우)가 주관했다. 지역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가 고산지역 당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올리는 전통 의례로 시작됐다. 이어 수성구민의 무사안녕을 비는 의식이 경건하게 진행됐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는 부럼깨기, 떡메치기,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영남사물, 풍물 한마당, 설장구 등 전통 공연과 함께 색소폰, 기타 연주 등 현대 공연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수성구는 안전과 환경을 고려해 달집태우기 대신 전통 의례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황선우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은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마음과 공동체의 화합"이라며 "모든 구민이 뜻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3·1절 107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상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이 비밀결사 태극단을 조직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3·1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상원고등학교 교장과 총동창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헌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폐식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독립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어린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용기가 잊히지 않도록 보훈정신을 확산하고, 예우를 다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베네스트와 함께 지난 26일 '2026 정신건강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 체계 강화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당사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이 '통합돌봄 시대,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회복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김건태 협회장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며, 정신건강 분야에서 사회복지관이 수행해야 할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2부 패널토론에는 의료계, 정신건강전문기관,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회복지관의 역할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안과 청중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권혁철 관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27개 기관과 함께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기관별로 제공하던 돌봄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지원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수성구청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재가노인돌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주거복지센터, 약사회, 한의사회, 자원봉사센터, 산학협력단 등 30여 명의 지역 돌봄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의뢰,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정보 공유, 통합지원회의 참여, 위기상황 공동 대응, 통합돌봄 관련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수성구청은 돌봄서비스의 총괄 연계와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종합 판정, 서비스 연계,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돌봄 기반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공공·민간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녹색×건축 :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과 녹지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제 발표에서 김현수 박사(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 건축'을 주제로 건축 분야의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 건축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민경 박사는 '녹색건축 인센티브 현황과 개선 방안'을 통해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과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정권 건국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또 하나의 전략 이끼 생태복원' 발표에서 생태복원 녹지를 활용한 탄소 저감 가능성과 도시 녹색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