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문화원이 지난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 상영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태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와 단합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원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회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부 본회의에서는 재적회원 565명 중 과반수가 참석해 성원이 보고됐다. 이어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임원 선출 등 세 가지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정이환 후보가 단독 출마해 회원 동의로 제15대 고령문화원장에 선출됐다. 감사직에는 오혜경, 장선동 후보가 뽑혔다. 이사 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을 제외한 23명이 임명됐
[ 신경북일보 ] 북삼역이 개통한 직후, 칠곡군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개통식 다음 날 실제 열차를 이용해 운행 상태와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초기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 한영희 부군수, 그리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 28일 왜관역에서 대경선 열차를 타고 북삼역까지 이동했다. 열차 운행 간격, 정시성, 승강장 안전시설, 안내 체계, 승하차 동선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 가능성, 환승 이동 경로, 역사 내 편의시설 배치도 함께 살폈다. 순환버스 운행 상황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열차 도착 시간과 버스 배차 간격의 연계, 정류장 접근성, 이용 안내 체계 등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이는 철도와 생활권을 연결하는 연계 체계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북삼역 개통식은 27일에 열렸으며, 도·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알렸다. 개통식 직후 곧바로 시승 점검이 이뤄진 것은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파악하기 위한 조치였다. 북삼역은 총 47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에는 하루 94회, 주말
[ 신경북일보 ]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진행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전문학과로 설립됐으며,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학과 개설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현재 청도군민으로 구성된 재학생은 신입생 30명을 포함해 총 90명에 달한다.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생애설계사, HRD 전문가, 지역사회개발 전문가, 의사소통 전문가 등 다양한 자격 취득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가 창업지원 공모 사업 선정 등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학과는 글로벌 학회 참가, 해외 연수,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천 역량을 높이고,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 모델을 운영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입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도전은 나이를 초월한 가치 있는 선택"이라며 용기와 열정을 응원했다. 이어 "청도군은 교육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군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곳에서 배운 전문성과 경험이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
[ 신경북일보 ] 청도난우회가 주최한 제28회 봄 전시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청도농협 경제사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도 지역 난 애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됐다. 전시회에는 150여 점의 난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난들은 각기 다른 자태와 향기를 뽐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천천히 거닐며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즐겼다. 대상은 박종술 회원의 '중투'와 이도용 회원의 '주금소심'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한 작품은 뚜렷한 무늬와 균형 잡힌 꽃 형태로, 다른 작품은 꽃과의 조화와 봄의 생동감을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박종술 청도난우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열정과 정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오늘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청도난우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어 지역 문화 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앞두고 지역 내 31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사양 준수, 필터 교체 주기, 내외부 관리 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청도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299대와 정수기 109대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연 2회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을 실시하며, 청도군청과 협력해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진행해 학교 식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홍현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실내 공기질과 식수 위생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학 전 모든 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음식점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가운데, 매장 대표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했다. 24일 오후 6시경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계산대 근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손님들은 그녀가 호흡을 하지 않는 듯 보였으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혀가 기도를 막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박근용 대표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쓰러진 직원을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기도를 확보했다. 그는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고, 혀가 막지 않도록 입안을 확인한 후 가슴 중앙을 두 손으로 강하게 압박했다. 주변 손님들은 공간을 확보하고, 일부는 시간을 체크하며 상황을 지원했다. 당일 왜관 지역에는 늦은 봄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웠고, 이로 인해 구급차 도착이 지연됐다. 박 대표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 가슴 압박이 계속되는 동안 직원은 미세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해당 직원은 의식을 되찾고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칠곡군수영연맹 전무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다. 그는 "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등 5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검진 과정에서는 설문조사와 함께 흉부 X-ray 촬영 및 실시간 영상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로 상담과 객담검사가 제공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올바른 기침 예절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결핵은 고령자에서 발병률이 높고,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매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해 검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치료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왜관MJF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빵과 음료 300세트(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왜관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이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한영희 부군수가 주관했으며, 구미국유림관리소,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가산면 다부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동명면 학명리로 빠르게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산불 확산 예상 지역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대피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참여 기관들은 토의 방식으로 주민 대피 시스템을 검토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기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소통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2026년에 추진할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감정코칭협회 박혜진 강사가 '행복한 리더십을 위한 관계의 기술 감정 코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청도군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