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3월 12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선수 인권 보장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선수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에는 (성)폭력 예방, 학생선수 인권 보호,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등이 포함된다. 학생선수들이 학습권과 인권이 보장된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안이 강조된다. (성)폭력 예방 및 인권 보호 교육에서는 학교(성)폭력 사안 대응 방법,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보장,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관련 법령 안내, 학교운동부 관련 사례 및 처리 결과 등이 다뤄진다. 청렴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부패 및 불공정 행위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지도자들이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갖고 학생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 학사 관리 규정 등 학교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정책 안내도 포함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유연하게 조정해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기존 2~6학년의 학급편성 기준인 26명보다 3명 적은 23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용된다. 2026학년도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2명으로, 전년도 20.8명에서 1.6명 줄었다. 과밀학급도 2025학년도 193학급에서 2026학년도 116학급으로 감소해 39.9% 개선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령인구와 교원 정원 감소 등 변화에 대응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26학년도에는 학년별 기준뿐 아니라 통합학교,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등에도 탄력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학생 맞춤형 생활지도와 기초학습 지도를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과 교육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추어 운영하게 됐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3월 12일부터 고등학교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교학점제 운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교육과정은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없더라도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 1학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 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개 강좌가 개설된다.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일반선택과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 및 선택과목 이해 과정을 거친 뒤 2학기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과목별 담당 교사가 수강계획서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수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최순나 씨가 초청됐다. 최순나 작가는 학부모 교육과 자녀 학습코칭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모의 교육관과 가정 내 배움 환경을 주제로 여러 저서를 집필해왔다. 담임교사 시절 학생들과 함께 쓴 책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으로 tvN '유 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대구교육상을 수상했다. 특강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1회차 강연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 '오늘도 불안한 학부모에게,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녀의 학습과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불안을 느끼는 부모의 심정을 돌아보고, 부모가 안정된 교육관과 태도를 갖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2회차 강연은 3월 12일 오전 10시에 '공부 정서는 이미 아이 안에 있다'를 주제로 예정되어 있다. 이 강연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 아이 내면의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5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림책을 활용한 가정 내 탐구 활동을 소개하는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백경미 원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의 IB 교육 사례와 함께 그림책을 통한 자녀의 질문 및 탐구 활동 증진 방안을 안내한다. 강의는 IB 교육의 개념과 도입 배경, 유치원에서의 IB 교육 운영 사례,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한 탐구 능력 강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인전과 자연 관찰 그림책을 활용해 IB 학습자상과 탐구 중심 학습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학부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 부모와 IB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PYP) 관련 도서 200여 권을 전시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PYP의 6대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속한 공간과 시간' 등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 신경북일보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학교 통학차량 노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거점학교 운영에 따라 변경된 통학차량 노선과 승·하차 구역을 실제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점검 대상에는 직영 차량 5대, 임차 버스 2대, 임차 택시 8대 등 총 15대가 포함됐다. 관계 공무원들은 직접 차량에 탑승해 운행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도로 환경과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 여부, 노선 경로의 적정성, 승·하차 장소의 시야 확보, 운행 시간의 적절성 등이었다. 또한 운전원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들었다. 김두열 교육장은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운행 상황에서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의 전면 시행에 맞춰 서부교육지원청의 기본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학교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지원단은 학업·진로, 심리·정서, 건강·안전, 복지 등 각 분야 담당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접수되는 복합적이거나 고위험 학생 사례에 대해 통합 진단과 지원 결정을 내리고, 지원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며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앞으로 지원단은 월례 회의와 필요시 수시 회의를 통해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회의 참여 및 자문,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 간 자원 연계, 그리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 사례 관리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 여러 부서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유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3월 초 실시한 조사 결과, 대구 지역 23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475명 중 24,711명(83.8%)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학생들은 맞춤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모두 수용할 예정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돌봄지원인력이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시간대별로 돌봄교실 이용 학생 현황을 분석해 저학년 학생들이 불편 없이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되며, 학교 단위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초과 수요에 대응한다. 3월 31일까지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교실 확보와 인력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모두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각 학교가 지정한 한 주 동안 운영된다. 중학교 전 학년과 일반계고 1학년을 대상으로 3종 내외의 다양한 진로 심리검사가 실시된다. 진로검사 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깊이 이해하고, 단순한 문항 응답을 넘어 자기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는 학생별 맞춤 진로상담과 학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진로검사에는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3월 새롭게 도입된 '진로실행력 검사'가 전국 최초로 전면 포함되도록 권장된다. 이 검사는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 계획 수립, 실행 및 지속적 행동 능력, 진로탄력성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진로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든 진로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커리어넷 모바일 앱 활용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학생용 1인 1디바이스에 커리어넷 앱 설치를 지원하고, 앱을 통한 진로검사 및 탐색 활동을 안내한다. 학부모에게도 가정통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박물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해 대표 소장품 10점을 소개한다. 교육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점역 교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박물관의 주요 소장자료를 점자책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책은 박물관 내 특수교육실과 안내실에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점자책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기록한 ‘통강록’, 과거시험 답안지인 ‘조시원 답안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기록, 대구사범학교 항일 동아리 문집 ‘반딧불’, 일제강점기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여학생일기’, 6·25 전쟁 중의 ‘대구피난학교’,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 민주운동’, 1970년대 교련 수업과 학교생활 자료, 금계기증유물실의 전통 가구 ‘고창반닫이’ 등 10점이 포함됐다. 이 점자책은 2020년도에 발간된 대표 소장자료 안내 브로슈어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교육박물관은 그동안 특수교육실 운영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점자책 제작으로 박물관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