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평생학습원 방문객과 시니어클럽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비만이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임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만예방 슬로건으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를 내세워, 가족과 친구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이 이어지며, 대형 전광판과 BIS 버스정보시스템, 포항시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 수단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3월 한 달을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해, 비만 체험, 체성분 및 악력 측정, 개인별 맞춤 운동·영양 상담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활기찬 삶을 누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인지·행동 발달 능력 검사를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 센터는 메타 퀘스트 2와 같은 VR 기기를 이용해 아동이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의집중력, 작업기억력, 집행기능, 행동조절력, 충동자제력, 사회성 등 6개 영역을 평가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아동별로 1대1 맞춤형 인지·정서 훈련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자기조절 능력과 학습 역량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VR 기반의 과학적 진단과 최적화된 훈련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디지털 기반 정밀 검사를 통해 아동의 발달 특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선제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농업대학이 제20회 입학식을 통해 14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경주시는 4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농업대학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경주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19회에 걸쳐 65개 과정에서 2,596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 경주농업대학은 귀농귀촌반과 스마트한우반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귀농귀촌반은 예비 및 초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 이론과 다양한 작목 교육을 제공해 농촌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스마트한우반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설됐으며, ICT를 활용한 한우 사육과 축사 관리 등 스마트축산 기술을 단계별로 교육해 생산성과 사육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농업대학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지난 3일 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2026년 상반기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6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어 매주 두 차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미국, 캄보디아, 스페인 등 16개국 출신 26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지역 대학 유학생, 직장인, 학원 강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어 포항의 다문화 공동체 특성을 보여준다. 개강식에서는 참가자 소개와 교육과정 안내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며 학습 의지를 다졌다. 최승원 강사는 "외국인 수강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과정이 언어 습득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한국어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포항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민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청년층의 자립과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 계획은 '청년기본법'과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수립됐다. 포항시는 연구용역,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도전 ▲정착 ▲행복 ▲동행 등 네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5년간 5,5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교육, 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총 93개 과제를 추진한다. 일자리와 교육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인공지능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재학부터 취업, 장기근속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창업 지원은 예비, 초기, 도약 단계별로 체계를 갖추고, 포항형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직무 탐색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주거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월 28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31명의 아동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외에도 아동권리지킴이와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아동권리 교육과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8월 첫 출범 이후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위원회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전 5기 위원회는 이지희 동국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월 2회 정기활동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아동권리 책자 제작 참여,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족센터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취약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토대로, 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위기가정 발굴과 공동 지원 체계 구축,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자원 및 지원사업 공유, 그리고 기타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보듬매니저 파견,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인숙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가족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주민 주도의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행복농촌문화학교'를 개설해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 강화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상과 실행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첫 교육은 3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은 단계별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치와 본질을 이해하고, 행정과 마을의 역할을 구분하며 주민이 갖춰야 할 역량을 점검한다. 이어 국내 우수사례를 분석해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각 마을의 상황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선진지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도출하고, 회의 운영, 의사결정, 갈등 조정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각 마을이 자체적으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세부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 참여 준비를 마무리한다. 경주시는 행복농촌포럼, 행복농촌문화학교, 맞춤형 컨설팅, 공모 연계 지원 등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외동지역 7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공모 신청을 마쳤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현장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에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에게는 자부심을, 청년에게는 매력적인
[ 신경북일보 ]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소방서는 4일 문무대왕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다.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 시나리오는 처분시설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시설 방향으로 번지는 상황을 설정했다. 참가 기관들은 상황 접수와 초기 전파, 각 기관별 초기 대응과 비상연락망 가동, 산불 공동 진화, 잔불 정리 등 단계별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경주시 산불진화대는 11명과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했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2대와 구급차 1대를 동원해 화재 초동 대응을 맡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시설 방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주요 설비 보호에 나섰다. 각 기관은 역할 분담에 따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문무대왕면 산불을 통해 산불 대응에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