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시도자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쉼표,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은 상담을 넘어 정서, 신체,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치유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지난 2월에는 족욕 프로그램이 첫 활동으로 진행됐고, 이후 매월 이어지는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기적 모임은 고위험군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자살 시도 후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거나 극심한 우울감을 겪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강조하며, “매달 한 번의 만남이 삶을 지탱하는 작은 이유가 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