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해,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안동시와 예천군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본 대회에 앞서 4월 2일 저녁, 안동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한마음 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코요태, 손태진, 김희재, 박서진, 윤태화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관람객을 위해 5,000석 규모의 좌석이 마련되며, 입장 팔찌는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팔찌를 착용한 관람객은 자유롭게 입장과 퇴장이 가능하다.
개회식은 4월 3일 오후 5시부터 기존 운동장이 아닌 도심 광장에서 펼쳐진다. 약 800㎡ 규모의 대형 무대에는 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적용되어, 무대 전체가 미디어 공간으로 변신한다. 안동의 선비정신과 예천의 역동성을 영상과 주제공연을 통해 표현한다.
개회식 전에는 가수 노라조의 공연과 안동의 전통문화인 차전놀이 시연이 이어진다.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선보인다.
공식행사는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단과 심판진의 선서 및 성화 점화가 이어진다. 이후 장민호, 하이키, 이찬원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경기는 4월 6일까지 안동과 예천의 각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인 광장형 개회식과 풍성한 전야제 행사를 통해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북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