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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각·언어 장애인 위한 수어통역센터 문 열어

센터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소통을 지원한다
전문 수어통역사들이 상주하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의 소통 벽을 허물기 위한 교육도 진행

 

[ 신경북일보 ] 달성군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센터가 문을 열어, 3,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 지원에 나섰다.

 

(사)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달성군지회는 대구 장애인희망드림센터 5층에 수어통역센터를 마련하고,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시·군의원, 대구농아인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달성군에 거주하는 3,022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그동안 전용 통역센터가 없어 달서구나 대구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협회는 달성군과 대구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센터에는 전문 수어통역사 3명이 상주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상생활 통역, 취업 알선, 수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수어 교육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영상통화 예약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여용환 센터장은 개소식에서 수어를 통해 "협회의 오랜 노력이 달성군과 대구시의 지원과 만나 결실을 맺게 된 만큼, 이곳이 우리 회원들의 당당한 자립과 소통을 돕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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