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동성로와 종로 일대의 유흥업소와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성매매 우려업종 합동 점검을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유흥업소 등에서 새로운 형태의 성매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여성 대상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여러 기관이 중구와 협력해 총 5개 조, 약 30명 규모로 점검반을 꾸렸다. 업소 내 불법 성매매 알선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했으며,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 안전시설 상태, 불건전 광고 행위 등도 함께 점검했다.
유흥주점의 경우,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이 의무화되어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