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응원 챌린지는 11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조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했다. 조 의장은“지역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우리 수성구의 우수한 먹거리와 관광자원도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서구의회는 15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한태 의원은 선거와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폐현수막 문제를 지적하며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 강조, 친환경현수막 인센티브 제도 및 재활용 사례 등 타 지자체 폐현수막 재활용 사례 등을 참고한 서구의 폐현수막 관련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내당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습·문화·안전의 거점이 되어야 하며, 청년과 수험생 등 다양한 계층의 학습권 보장과 사교육비 경감,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곧 개관할 내당도서관의 야간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오연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서구 내 희귀질환자 현황과 희귀질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사례 등을 통해 금전적 고통, 심리적 고립감과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구 차원의 제도적 지원책에 대한 필요성 강조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포상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10월 20일(월), 제30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올해 7월, 정부는 농촌공간의 정비수요에 대응하고, 농촌공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보호취락지구*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이번 조례안은 법령에서 위임된 보호취락지구의 건축물 허용용도와 성장관리계획 변경시 추가 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비도시지역의 성장관리계획구역과 성장관리계획의 입안절차의 중요한 사항을 반영하고, 보호취락지구 신설에 따른 건축물 허용용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보호취락지구 건축물 허용용도는 병원, 유치원, 도서관, 노유자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동시설을 허용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베이커리 카페, 일반음식점, 농수산물공판장·직판장, 농어촌관광휴양시설, 야영장 등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시설을 허용해 농촌 공간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동욱 의원은 “대구지역 내에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는 15일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제33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하여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 표창 대상자 심의‧ 선정의 건을 상정하고, 경북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모색, 주요 안건 및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에서 경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쁨으로 생각하며, 타 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장애인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청도지회와 연계하여 '빵터짐 재활교실'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제빵 체험을 통해 재활 효과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청도읍 월곡리에 소재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2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총 10회 진행되며, 관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제빵 전문 강사가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을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단호박 파운드케이크, 인절미 콩쿠키, 과일 타르트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실습 중심의 제빵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손동작과 소근육을 활용한 재활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빵터짐 재활교실』은 단순한 제빵 체험을 넘어, 장애인들이 즐거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 행사를 2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해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복지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비눗방울·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어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인 예스키즈존을 운영한다.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복지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이 복지를 더 가깝고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모든 날, 모든 순간 남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남구 복지가 항상 주민의 곁에 있
[ 신경북일보 ]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0월 14일 군위여성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면 공무원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태영 경일대 교수의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이해 및 군위군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복지 환경 변화에 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이하 ‘배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됐으며,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배움터는 예천읍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감천·용궁·풍양면에도 함께 설치되어 독서실 기능 뿐만 아니라 EBS 학습콘텐츠와 AI 기반 학습진단, 학습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코칭을 결합한 학습모델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 운영 설명, 학생 소감 발표, 테이프 커팅과 소망카드 달기,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 신경북일보 ]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둔 낙동아트센터에서 오는 10월, 시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공연은 개관 전 시설 점검과 공연 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과정으로, 지난달 시험공연에서 수렴한 관객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시험공연을 “시민과 함께 낙동아트센터를 완성해 나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 무대는 10월 16일과 17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뉴아시아오페라단이 도니체티의 대표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하며, 희극성과 서정미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세베라첵합창단이 내한해 무대에 오른다. ‘노래하는 천사’로 불리는 세베라첵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합창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체코의 최정상급 실내악단인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이 출연한다. 동유럽의 서정성과 작곡가 야나첵의 음악을 완벽한 앙상블로 풀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