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별 맞춤형 통합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다. 이러한 지원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올해 3월부터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가 복잡한 학생 문제를 단독으로 해결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구조 마련이 강조됐다. 이번 매뉴얼에는 학교와 교육(지원)청별 운영 방법, 실제 현장 적용 사례, 지역사회 유관기관 목록, 각종 서식 등이 포함됐다. 실무 중심 자료로 구성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기준과 절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했다. 특히, 학교가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지원을 요청할 때 기존의 공문 제출 방식 대신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행정 업무를 줄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qu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지역 내 26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대비 5개 과정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공립과 사립 유치원,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유치원 평가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평가의 주요 방향과 추진 방침, 실행 절차가 안내됐다. 특히 유아 놀이 중심 탐구 및 탐구학습 지원과 관련된 평가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유치원 평가는 교육공동체가 유치원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공개함으로써 학부모의 알 권리 보장과 유치원 선택의 기준이 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7~8월 워크숍형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별 평가 실행과 보고서 작성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윤정 원장은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3월 25일 대구 남구의 스테이지엠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약 70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조율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생활교육 능력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전문가의 토크와 클래식 음악 공연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기 초 교사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교사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장학사와 관계회복지원단 교사가 참여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 법령을 기반으로 한 학생 생활지도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 학기를 맞아 긴장과 설렘을 안고 있을 저경력 선생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음악으로 위로받고, 선배 교사와 교육청의 든든한 생활교육 지원 체계를 체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의 생활교육 역량 함양이 결국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바른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대구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대구 지역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교(원)감 326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통합교육 정책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관리자의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에는 2026년 기준 특수교육 대상자 6,404명 중 4,315명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또는 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어, 포용적인 학교문화 형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중증화와 발달장애학생 증가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도전적 행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환경적 요인에 주목하는 관점에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PBS) 체계와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에는 미국 ABA 기반 특수학교인 Spectrum Center에서 교감을 역임하고,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행동중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성문 더문 ABA 연구소 소장이 초청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긍정적
[ 신경북일보 ]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창업 역량 강화가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앱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배포하며 창업까지 경험할 수 있는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1인 창업가로서 앱 개발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전문가와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멘토단이 참여해, 학생 2~3명당 1명의 전문가가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등에서 방과후와 주말을 활용해 단계별로 운영된다. 교육은 ▲문제해결 기획, ▲바이브 코딩 기반 앱 개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앱 개발 및 월 1회 배포, ▲우수 서비스 창업 지원 등 총 4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개발 도구 구독료와 클라
[ 신경북일보 ] 새 학기를 맞아 대구 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예방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의 중심에는 사후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과 관계 회복을 중시하는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현장 안착과 ‘공감 프로젝트’의 확대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규약은 학교 구성원 각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학기 초 의견을 모아 특색 있는 책임규약을 자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릴레이 서명이나 선포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관하지 않고 행동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도 대폭 확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가정·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사업을 담당하는 지역기관 관계자와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와 지역기관 간의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복합위기 학생(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행사는 관내 7개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2026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학생통합맞춤지원에 대한 이해, 복지 사각지대 및 복합위기 학생(가정) 지원 사례 공유, 그리고 기관별 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이다. 권역별 협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긴급 생계 지원, 상담 및 치료 연계,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원 방안도 마련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북마루에서 '북커넥션: 학교도서관과 그림책출판사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70명의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독서교육 담당자가 참석했다. 북극곰, 월천상회, 이루리북스 등 10곳의 국내 그림책출판사가 참여해 각 출판사의 철학, 그림책 제작 과정,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서 선정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도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고, 신간도서 목록, 독서지도안, 독후활동지 등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도 함께 받았다. 행사와 연계된 '100가지 그림책을 만나다' 전시에서는 신간 그림책 100권과 원화 아트포스터 30점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책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 사서교사는 "출판사 관계자로부터 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됐고, 그림책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호 관장은 "이번 북커넥션이 학교도서관과 출판사 간의 소통을 확대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대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유아학급에 재원 중인 4~5세 유아 약 2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과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리체험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3개의 실내체험관과 실외 맘껏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계절별로 여름 책놀이, 겨울 요리놀이 등 특색 있는 체험 코스도 마련된다. 안전체험은 학교안전 7대 표준안에 맞춰 일상에서 필요한 6종의 상황별 안전체험과 계절별 안전체험을 함께 제공한다. 올해에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단체체험이 새롭게 도입되어, 실내외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장윤정 대구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과 돌봄의 격차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해 교사가 직접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수업 차시 구성, 장소 섭외, 강사 선정 등 연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장소는 소속 학교,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또는 주제와 관련된 외부 공간까지 협의를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 기반 수업설계, AI·SW 교육, 대회·동아리 등 세 가지로 나뉜다. AI 기반 수업설계는 학생 주도 탐구형 프로젝트를, AI·SW 교육은 바이브 코딩과 생성형 AI 기반 피지컬 컴퓨팅을, 대회·동아리 분야는 AI 관련 대회 및 학생 동아리 운영 사례를 다룬다. 선정된 연수 과정에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운영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며, 3월 31일까지 연수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계획서는 체계성, 현장 필요성, 주제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4월 7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직무연수 과정에서 나온 우수 사례와 결과보고서는 향후 신규 연수 개설과 AI 기반 교육 자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