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골목에서 찾는 수성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상인회장, 주민,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 발전 전략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발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경숙 교수가 골목상권 중심의 차별화 전략과 '스타 점포' 발굴 등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한국유통과학연구소 박승제 원장은 관광 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권 조성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강조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김홍일 팀장은 부산, 화천, 인천 등 타 지역의 지역화폐 운영 사례를 분석해 수성구에 적용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 상권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iM뱅크와 iM유페이 실무진은 상권 활성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수성구는 포럼 개최 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원을 지원했으며, 36억 원 추가 지원도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구 감소라는 변화 속에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제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에서 보건복지부, 대구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지원 시범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달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셋(3)~싹 아동지키기’, ‘I(아이) Home 수호대’, ‘달서 다간다 I’ 등 다양한 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3년 연속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온 마을 아동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진료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한 아병원형 직업체험관에서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수술실, 응급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병원 환경을 체험했다. 각 진료과에서는 진료 절차와 기초 의학 지식을 배우고, 초음파 기기 등 의료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약 조제와 처방전 작성 활동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직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특히 응급의학과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이 응급 상황 대처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아동들에게는 명예 의사 면허증(의사 체험 수료증)이 수여됐다. 아직접 의사 역할을 해본 경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여한 한 아동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 신경북일보 ] 달서구가 2월 28일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38기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입학식 현장에는 발달장애인 학생,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감사패 전달, 담임 교사 소개, 입학생 선서 및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입학생 대표 두 명이 단상에 올라 교훈인 “사랑하는 마음으로”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면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38기 입학을 기념해 학생과 보호자는 ‘2026년 사랑의 토요학교에 바라는 점’을, 내빈들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작성하는 소통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작성한 문구를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1989년 시작된 발달장애인 주말 재활 프로그램으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1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만들기, 체육, 사회적응훈련, 야외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제38기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학생 42명과 자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 내 4개 민간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에스와이리테일(죽전점), 동아가구사, 대경의료기, 선오침장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2023년 7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2024년 7월 전국 확대에 맞춰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식사, 돌봄, 이동 등 필수급여와 가전, 가구, 난방용품,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한 삶을 보내길 원하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소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올해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 친환경 도시 조성에 힘을 싣는다. 달서구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근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달서구는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와 함께 2025년 달서하프마라톤, 달서 맛축제 등 10여 개 행사에서 약 3만5천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올해는 3월 3일 열리는 달배달맞이축제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우선 적용하고, 이후 지역 내 주요 행사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를 확대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22개 기관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달서구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습지, 교구, 도서, 심리·언어치료, 안경, 우유, 태권도 교육 등 여러 분야의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 프로그램 운영, 후원 및 할인, 사례관리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들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에서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50개의 맞춤형 서비스가 운영된다. 건강증진, 예방교육, 기초학습, 언어발달 지원,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제공되며, 발달단계별 예방 중심 교육과 계절별 맞춤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2월 28일 배실웨딩공원에서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 53쌍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그루의 약속이, 한 가족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으며, 53쌍이 각자의 이름과 다짐을 담은 편백나무를 심으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결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결혼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와 연결된 가치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한 이후 만남 프로그램 97회 운영, 1,778명 참여, 320커플 매칭 등 결혼친화도시 모델을 선도해 왔다. 행사 당일 신혼부부들은 ‘행복나무존’에서 부부의 이름이나 애칭, 가족의 다짐이 적힌 표찰을 편백나무에 걸었다. 나무를 심기 전에는 나무에 얽힌 사연을 나누고, 결혼친화 메시지를 담은 프리버스킹 공연도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공원 해설과 함께하는 스토리워크를 통해 배실웨딩공원의 상징 조형물과 결혼친화 메시지를 접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공공개방 결혼식장 예식물품 대여사업'의 물품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웃돌봄단 ‘뚜비행복잇고(GO)’의 발대식을 열고, 96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뚜비행복잇고(GO)’ 이웃돌봄단은 올해 처음 조직됐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도 행사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웃돌봄단은 위기가구와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해 신고하고,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이웃돌봄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뚜비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처럼, 여러분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성체 두꺼비가 발견됐다. 망월지와 그 인근은 도심 내에서 두꺼비가 집단으로 산란하고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1,000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이동해 산란을 하고, 부화한 새끼 두꺼비들도 대규모로 이동하는 등 두꺼비 생태계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수성구는 두꺼비 이동 시기에 맞춰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펜스를 설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두꺼비의 이동을 관찰하고 있다. 또한 망월지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수질과 수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망월지 일대를 도시관리계획상 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고보조사업과 연계해 도시 생태축 복원 및 생태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망월지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탄생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보전의 중심지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