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3월부터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대1 진로 및 진학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첫 도입 이후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별 특성과 진로 목표에 맞춘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컨설팅에서는 대입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수시·정시 지원 가능성 진단, 학생부 관리, 면접 준비 등 학생 개개인 상황에 맞는 입시 로드맵이 제시된다. 이를 통해 학습 설계와 진학 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온라인(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1대1 대면 방식으로, 안동시 퇴계학당(예일메디텍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전형 변화와 대학별 전형 요소 다양화로 대입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학생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진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장기적인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충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농업 구조 혁신에 나서며, 스마트농업 도입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첨단 기술, 인적 자원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 구축이 목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61.5ha 규모의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와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영농 지원을 본격화하고, 스마트농장 제어시스템 확대를 통해 정밀농업의 기반을 강화한다. 농가별 재배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영농 서비스를 제공,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연동형 비닐하우스 1,000㎡)에서는 실증 재배, 데이터 분석, 현장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이 병행된다. 딸기 LED 활용 생산성 향상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 무인방제, ICT 기술 적용 시범사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도 추진된다. 청년농업인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2026년에는 청년농업인 25명을 신규 선발해 육성하고, 영농 초기 정착을 위한 생활안정
[ 신경북일보 ] 안동교도소가 2월 26일 징벌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권오인 변호사, 박범수 교정위원, 강병규 전 교정공무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원규 소장이 주관했다. 징벌위원회는 수용자의 규율 위반에 대한 징벌 여부를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안동교도소는 법률 전문가와 교정위원 등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참여시켜 심의의 객관성을 높이고, 수용자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을 진행했다. 박원규 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와 교정 교화를 위해 힘쓰는 교정위원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부 위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교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령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열린다. 이령 작가는 시와 그림을 아우르는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시적 감성과 회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독특한 화풍을 보여준다. 다양한 색채와 조화로운 구성이 돋보이며, 작품마다 인간 사회의 여러 측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화려한 색감 속에 풍자와 역설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육사문학관은 이번 전시에서 문학과 미술이 만나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된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은 지역문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 신경북일보 ]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행사를 연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 이어져 왔다. 이날에는 오곡밥과 약밥을 나누고, 부럼을 깨며, 귀밝이술을 마시는 등 건강과 액운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전통이 전해진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는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하회마을에서는 이러한 세시풍속을 계승해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를 올리는 동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오전 6시 30분, 화산 중턱 서낭당에서 동제로 시작한다. 이후 국신당과 삼신당을 차례로 돌며 제사가 이어지고, 제의가 끝난 뒤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마련된다.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하회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동제를 봉행한다"며 "화산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넉넉했던 선조들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립박물관이 3월 3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교실 15기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상반기 과정에는 한지공예,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 세 가지 강좌가 준비됐다. 한지공예는 16회에 걸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서랍장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떡 만들기 강좌는 8회로 구성되며, 설기떡과 약밥 등 전통 떡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야생화 그리기는 16회 동안 봄의 야생화와 전통 민화를 주제로 하며, 수강생들은 손수건이나 가방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열린다. 한지공예는 월·화 오후 2시부터 4시, 떡 만들기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와 오후 2시부터 4시, 야생화 그리기는 목·금 오후 2시부터 4시에 각각 진행된다. 수강을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3월 1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리고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맞춰 국비와 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한 결과, 올해 안동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전년보다 85억 원 증가한 1,790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 중 지류형은 400억 원, 모바일 상품권은 1,390억 원이 배정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전년 대비 35%인 365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발행된다.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3월 1일부터 기존 10%에서 12%로 상향된다. 모바일 상품권 역시 12% 할인율이 적용되며,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추가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실질 할인율은 최대 15%에 달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부터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각각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2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혜택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무사와 풍요를 기원하는 달맞이행사를 3월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청소년수련관 맞은편에서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마을과 가정의 평안,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올해 마련된 행사는 이러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후 3시에는 땅의 신에게 복을 비는 지신밟기로 시작해, 읍면동별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가 이어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자유롭게 펼쳐진다. 윷점, 신년운세 보기, 액막이와 소원쓰기, 정월대보름 네컷사진, 즉석 노래자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 절기음식 체험과 국수, 어묵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농심줄꼬기와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6시 30분에는 짚과 솔가지로 만든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달아 보름달이 떠오르면 기원제와 함께 달집태우기 의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자녀의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제도 변화로 인해 입시 준비가 복잡해진 상황에서, 안동시는 입시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녀의 대학 진학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교육은 3월 12일, 13일, 19일, 20일 등 총 4일간 평일 저녁 17시부터 19시까지 안동시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7 대입 제도 이해, 학생부교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 논술전형 및 정시 지원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각 전형별 평가 요소와 최근 입시 경향을 분석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관리와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입시는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만큼 학부모의 이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자녀의 미래
[ 신경북일보 ] 경북북부 8개 시·군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시·도민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동시의회, 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예천군의회, 봉화군의회, 영양군의회, 울진군의회, 청송군의회 등 8개 시·군의회는 27일 의장협의회를 통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시·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광역자치단체장과 정부 주도로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서에서는 행정통합이 절차적 민주주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요구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함께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