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행했던 동절기 건설공사 중지 조치를 3월 3일부로 해제한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한 시공 품질 저하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것으로, 해제 이후 각 사업장은 순차적으로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 청송군은 공사 재개에 앞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농로, 배수로, 수리시설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철 이전에 우선적으로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겠다는 입장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온이 점차 온화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하고, 건설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신규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2월 2일부터 9일까지는 '마음 잇다, 관계 익다'라는 이름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진로 설정, 청소년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이 3회에 걸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미술심리 교실도 병행됐다. 이어 2월 24일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준비, 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 가정 내 부모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제공됐다. 이 교육은 청송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했다. 청송군가족센터는 매년 2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는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과 수학 등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부진 예방에도 나선다. 또한 3월 2일에는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수업 개강식이 열렸으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센터와 현동공부방, 온라인 등 5개 반에서 한국어 수업이 운영된다. 올해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태권도 교실 등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한국어 수업은 결혼이주여성뿐 아니라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북한이탈
[ 신경북일보 ] 경북 청송군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8개 종목이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산악(아이스클라이밍) 경기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청송군은 국내외 주요 빙벽대회를 치러온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7일 예선, 28일 난이도와 속도 종목 결승전을 치른다. 청송군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에 힘쓰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으로 고조된 동계스포츠의 열기가 청송의 빙벽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클라이밍이 2030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이 2월 23일 오후 2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초등, 중등 등 신규 교사 2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초등 교사 9명, 특수(유치원·초등) 교사 2명, 사서 1명, 보건 교사 1명, 중등 교사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신규 교사 대표의 공무원 선서, 반부패·청렴 서약, 교육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교사들은 선서를 통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식 이후에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연수가 이어졌다. 연수에서는 공문서 작성법, 교원 복무 규정 등 교직 생활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제공됐다. 남정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청송 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사로서의 첫 마음을 잊지 말고, 학생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며 존경받는 스승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 '경북의 숲 기차여행'을 도입했다. 영양군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2026년 산림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자연순도 100%, 영양 특산 힐링 가득 한옥체험과 자작나무 숲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2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290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철도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의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1박 2일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 코스는 영양 자작나무숲, 선바위관광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등 지역의 대표 산림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선바위관광지 탐방, 전통 한옥 숙박, 지역 음식 체험이 포함되며, 둘째 날에는 자작나무숲 트레킹과 문화유산 탐방이 이어진다. 열차와 연계 차량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고,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영양
[ 신경북일보 ] 영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2월 25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및 결산안과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연합회는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권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과 이에 따른 물가 안정의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이 물가 안정에 적극 참여하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을용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양군 경제의 한 축을 굳건히 지켜온 소상공인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2월 25일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영양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전문가를 조직적으로 육성해 민간 주도의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3월 20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15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평생교육 관련 대학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해 평생교육 제도와 정책, 슐런지도자 양성, 인지레크리에이션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포함됐다. 수료 후 평가를 통과하면 평생교육지도자 2급 민간자격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2급 자격증 소지자는 추가 평가를 통해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 발급 비용은 5만원이다. 개강식 직후 첫 강의는 이도현 아나운서가 맡아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과 환경 오염 문제 해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은 연간 약 5,000t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전문 용역 업체를 통해 344ha, 667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해 일부 오염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는 농업기술센터가 관련 업체와 직접 용역 계약을 체결해, 농업인들이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30여 과수농가가 신청했으며, 영양군 내 모든 과수 전정목을 수거할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과 과수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다른 작목에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6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세 세무조사와 관련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경험과 조사기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청송군청 재무과 소속 조정욱 주무관은 신축건물이 사용승인 전에 불법으로 사용되는 사례에 주목해 ‘준공 전 사용 건물에 대한 취득세 추징’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조사기법은 미신고 취득세와 가산세를 추징하는 데 활용되어 숨겨진 세원을 찾아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대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해 2월 26일 학교 안전 현장 종합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 안전, 시설 안전, 산업 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모든 학교가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은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강구초등학교를 방문해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사고 위험성을 점검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덕교육지원청도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