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와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변화에 대응하고, 실무자들의 법적 의무 이행과 현장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이론, 2026년 법령 개정사항,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관리 요령 등이 다뤄졌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인 '포항시 안전보건체계시스템'의 사용자 시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는 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이 시스템을 5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법적 의무 준수와 함께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 실현을 위한 포항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 시스템 도입은 포항시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