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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해 "송화산·옥녀봉 산림 훼손 심각…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제안"

송화산·옥녀봉 산림 훼손 심각성 강조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제안 및 추진 요청
행정 속도 변화 없으면 피해 확산 우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대응과 산림 복원을 위한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 일대 산림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산사태 위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숲 조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상북도와 산림청의 수종 전환 방제 확대, 제주도의 과학적 예찰과 맞춤형 방제를 통한 피해목 감소 등 타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을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제거, 예방주사, 정밀예찰, 수종전환,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동경주와 남산 등 피해 확산 지역에도 신속히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행정의 속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피해는 확산되고 경주의 경관 자산 회복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물려줄 건강한 숲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실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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