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목표로 민간용 완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하며, 벽부착형과 스탠드형 중에서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충전기 한 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2026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 개인 등으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포항시에 연속 거주하고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과거 충전기 관련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며,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청 기후대기과 또는 민원콜센터에서 가능하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포항시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해 현재까지 급속충전기 657기, 완속충전기 3,871기를 설치하며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