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 호미반도에 조성된 경관농업 단지에서 유채꽃이 활짝 피며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포항시는 2018년부터 호미반도 일대에 유채꽃, 유색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왔다. 올해는 단지 면적을 약 100헥타르(30만 평)로 확대해 예년보다 더 넓은 꽃밭을 선보인다.
유채꽃은 4월 초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경관작물의 개화 시기를 조절해 관광객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채꽃이 진 뒤에는 5월에 메밀꽃, 7월 중순부터는 해바라기가 차례로 피어 9월까지 다채로운 꽃밭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해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호미반도 경관 단지는 포항만의 특별한 자산"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동해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