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과 ㈜귀뚜라미가 3월 5일 울진군청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설비와 ㈜귀뚜라미의 수소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연계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삼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행정 및 정책 협력, 수소 에너지 인프라 도입 지원, 신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공동 참여,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 핵심부품 기술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귀뚜라미는 수소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CHP)과 수소 보일러 연소 제어 등 자사의 특화 기술을 활용해 수소 활용 모델 구축과 기술 실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울진군과 ㈜귀뚜라미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기술 실증과 산업 확산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은 풍부한 원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활용이 연계되는 자립형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의 마지막 날,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제계, 교육·문화계 인사 등 약 200명의 동포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필리핀 동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 온 동포들을 격려했다. 윤만영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통령 방문이 양국의 협력 확대와 동포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동포사회가 정부의 동포 정책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7년 전 양국 수교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필리핀 동포사회의 단합과 활력에 기대를 표했다. 이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필리핀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점을 강조하며,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라이언 방 방송인, 백종란 한식연구가, 김승규 월드옥타 차세대아시아대표 등 동포 대표들이 각자의 현지 경험과 소회를 전했다. 라이언 방은 양국의 문화적 유사성과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제와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각 부처에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세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식과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본시장 안정과 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에너지 수급과 가격 불안정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과 수입처 다각화 방안 추진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환경을 악용한 매점매석과 폭리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당부했다. 유류 공급과 관련해 가격 급등 현상을 지적하며,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심지어는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재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논의해보길 바란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기업과 해운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폭넓은 정책
[ 신경북일보 ] 보건복지부는 3월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는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기존에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간 시범사업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3.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드맵은 제도 시행 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입기(‘26-’27)-안정기(‘28-’29)-고도화기(’30-) 3단계로 구분하여 대상자 확대, 서비스 확충, 제도 기반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➊ 대상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우선 노인,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의료필요도가 높은 심한 장애인(지체, 뇌병변 등)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2단계부터는 중증 정신질환자로 확대하며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 유형을 분석하여 3단계에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➋ 서비스 1단계에는 4개 분야(보건의료, 건강관리,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0억 원 상당의 후원금 약정 전달식을 개최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전성환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은 정기 및 일시 지원금, 주거 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원, 인재 양성, 아동 옹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경주시와 후원금 약정을 맺고 지난해까지 누적 190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그린노블클럽’ 경주 1호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진엔지니어링 박신영 대표는 경주 1호 회원으로 위촉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자 여러
[ 신경북일보 ] 하남시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6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와의 간담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회는 지난달 20일 감북동·감일동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까지 7일간 관내 13동을 순회하며 숨 가쁜 소통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광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동 동장,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대표 약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제9대 의회 하반기 들어 시작된 순회 간담회는 2024년 첫 시행 이후 이번으로 3회차를 맞이하며, 하남시의회의 대표적인 정례 소통 채널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금광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설치 근거를 명시한 헌법 정신을 언급하며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해야 할 사명이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는 유관단체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의회가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쌍두마차로서 제 역할을 찾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광양시는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공간 '노라야재'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월 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노라야재'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내 기존 수영장 공간(1,053.29㎡)을 리모델링해 K-POP 스튜디오, XR 스포츠 체험공간, 파티룸 등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노라야재'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소년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 조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 기대된다”, “친구들과 함께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노라야재'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건전한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은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마중물 플라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백승보 청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진행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빙기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토사면 안전상태, 지반침하 여부, 공사용 임시 구조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을 최우선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중물플라자는 정보통신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복합공간으로 내년 2월까지 연면적 8,78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승보 청장은 “사업의 기한이 정해진 공공건설 공사의 특성상 공기에 쫓기다 보면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이 다소 미흡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사항이라도 공사 참여자 모두 긴밀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으로 준공 후 입주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선제
[ 신경북일보 ] 경기도는 3월 5일부터 도내 민자도로 3곳과 6개 시군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 9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와 시군, 공공기관, 민자사업자 및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사항으로는 ▲공사장 내 사면보호 조치 및 토사유출, 낙석 발생 여부 ▲주변 지반 세굴 활동, 침하 발생 ▲굴착 단부 출입금지 조치, 건설장비, 중량물 자재 적치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간고속화도로의 민자도로 주요 시설물과 비관리청 도로공사가 진행중인 9개 현장(연천1, 화성1, 남양주3, 안성1, 용인2, 이천1)이다. 각 사업장에서 경기도에 자체점검 실시결과를 제출하면 경기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안전 분야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한다. 도는 이런 위험 요인들을 중점 점검해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절별 취약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이어가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용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해빙기는 작은 문제도 큰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