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8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종시민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일자리와 인재양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AI가 변화시킨 일의 양상과 그 속에서 인간의 역할을 조명하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AI 전환 시대의 핵심 화두로 ‘사람 중심의 인재양성과 지역 협력’을 제시했다. 조민호 교수(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세종시의 산업정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한정희 단장(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은 “AI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지역에서 살아갈 힘을 기르는 ‘정착 역량’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석현 대표(필름AI
[ 신경북일보 ] 수원특례시는 29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수원시의회 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경기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정다경·양하영 등이 공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받들어 나가며, 국가보훈대상자들께서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 신경북일보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인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동료 수강생들이 함께 화합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22개의 참가팀(▲댄스 15팀 ▲난타 4팀 ▲국악 1팀 ▲장르혼합 2팀)이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팀에 수여된 최우수상은 신길동 ‘통통라인댄스’팀과 백운동 ‘조이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은 사이동 ‘사이동밸리댄스’팀, 고잔동 ‘체리블렛’팀, 월피동 ‘찐리버티’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번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각
[ 신경북일보 ] 파주시는 지난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녩년 장애 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경희 강사, 오규재 강사, 양서연 동반 강사가 차례로 참여해 ‘인권 존중과 포용적 사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 이해, 의사소통, 편의 제공, 고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직장 내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양서연 강사는 플루트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공감과 이해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게 중요한 것은 배려보다는 권리를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 신경북일보 ] 원주시는 지난 29일, 댄싱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등이 자리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축하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한 화합의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트로트 등 어르신 공연팀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홍보 및 체험 부스도 마련돼, 강원지방우정청, 도로교통공단,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안전 교육, 복지 정보, 생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에
[ 신경북일보 ] 보령시는 29일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축·토목·산림 분야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설계사무소 소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인·허가 행정의 효율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보령시 건축·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사항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 추진 ▲보령시 성장관리 계획구역 계획 수립 등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제적인 업무 협업과 정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설계사와 인·허가 부서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1,49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이 산정한 토지 가격은 감정평가사가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의 균형을 검증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1월 2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 또는 우편·팩스·방문 접수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재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공시지가 결정으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겪게 되는 가족관계 관련 후속 절차들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문은 출생, 혼인,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지원 제도를 상세하게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떤 절차에 따라 어느 기관을 방문해서 일을 처리할지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처리해야 할 일들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의 문턱을 낮춘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을 새롭게 구축 완료하고, 중소농 대상 맞춤형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오이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1,570㎡)은 기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재배실(1,378㎡), 관리실(192㎡)로 구성되어 있다. 온‧습도, 환기, 차광, 난방, 양액공급 등 작물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물론 농가 컨설팅과 교육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4일에 오이(흑침계-한강맛백다다기) 정식을 완료했고, 이 시설을 활용해 양액 조성별 생육 반응과 식재 주수별 생산성 비교 등 다양한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시설오이에 적합한 최적 재배환경과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농업 확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스마트팜 구축 및 실증시험으로 효율적인 재배기술을 마련하고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 신경북일보 ] 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서비스’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초청하여 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은 상주시가 수행한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구축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을 설치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음성출력 기능, 안면인식을 통한 높낮이 자동조절 기능, 고대비 화면 제공과 글자 크기 등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정보도 제공한다. 시연에는 상주시 관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여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연을 주관한 상주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제작사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