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입된 농촌체류형쉼터 제도가 2년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농촌체류형쉼터는 총 92건이 설치됐으며, 이 중 신규 설치가 58건, 기존 농막을 쉼터로 전환한 사례가 34건으로 나타났다. 농촌체류형쉼터는 농업인이나 주말체험영농인이 농지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의 간이처리, 작업 중 휴식 등을 위해 설치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이다. 제도 시행 이후 처마, 데크, 정화조 등 부속시설의 종류와 규모가 명확히 규정됐으며, 이들 부속시설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콘크리트 포장이 불가능한 주차장 1면 설치도 허용돼 농업인의 편의가 높아졌다. 쉼터 및 부속시설 외의 농지에서는 실제 영농활동이 이뤄져야 하며, 정원 조성이나 관상용 수목 식재 등 농업 목적과 무관한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 쉼터는 임시숙소로만 사용할 수 있고, 전입신고 시 상시 거주로 간주돼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할 수 있어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농촌체류형쉼터 설치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주말체험영농인은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다자녀 가구의 이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3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 지원은 2026년 1월부터 11월 사이 영주시로 전입했거나, 영주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가구는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를 포함해야 하며, 부모 중 최소 1인과 자녀 2명 이상이 함께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금은 실제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비 기준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단, 택배비, 청소비, 교통비, 물품 구입비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혜택알리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일 주소지에 대해 이미 타 기관이나 영주시 내 다른 부서에서 이사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재외국민 등 거주 유지 및 사후관리가 어려운 가구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주거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 양육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자녀가 많아지면서 넓은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이고, 1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택대출을 이용 중인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주택은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로 제한된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480만 원까지 대출 이자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연 2회 진행되며, 1차는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차는 2026년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다자녀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국민운동단체가 지난 2월 25일 대명2동에서 생명존중을 주제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대네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알렸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민간단체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대규모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3개 국민운동단체가 주도해 주민이 직접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정책의 시행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이는 경주시의회에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3일 오전,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버스 무료 정책,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외동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주낙영 시장은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에 대해 당초 3월 시행을 준비해왔으나, 지난달 임시회에서 시의회가 추가 심의를 요구해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혜택을 받으려면 별도의 결제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보문관광단지와 관련해서는 복합시설지구로 용도 변경이 추진되면서 숙박, 상업,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 유치가 가능해져 민간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시장은 복합시설지구 전환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조치임을 언급하면서, 민간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개발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등록 신청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다. 지원 대상은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 생산자와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 종사자다. 임산물생산업 신청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최근 1년 이상(연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에 종사해야 하며,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같은 기간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최근 1년 이상(연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최근 10년간 3ha 이상의 육림 실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의성군은 2025년도 초대형 산불피해지로 지정됨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 요건이 완화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 간 품목 변경이 허용되고, 재해복구 활동도 임업경영 활동으로 인정된다. 또한, 종사일수 기준은 60일에서 30일로, 판매금액 기준은 12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완화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환경공무원의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청소년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해 협력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오일펜스와 오일붐 등 방제 장비의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안내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 사례와 원인별 대처 요령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방제 물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의성군은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가 바뀌는 상황을 고려해, 사고 유형에 따른 초동조치 방법과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 교육이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392명의 학생들에게 '북스타트 책날개 책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책을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영천시에 주소를 둔 0개월 영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입학을 맞은 학생들이 책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림책 2권, 독서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평생학습관은 3일 임고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6명에게 책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서울 대표 주거사다리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들은 작년 한 해만 보증금 약 10조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24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 입주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84%가 ‘향후 가족계획이 있다’고 답해 ‘저출생 극복’이라는 정책 취지에도 발맞춰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의 그간 공급 성과와 정책 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은 현재도 서울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만의 특별한 주거사다리’ 정책으로 국비 지원 없이 100% 시 재정으로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시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241개 단지, 총 37,463호를 공급해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신혼부부에 특화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을 새롭게 도입해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세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907가구에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했다. 장기전세주택은 인근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며,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무주
[ 신경북일보 ] 질병관리청은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소아청소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을 제정·배포하고, 비만 예방관리 영상 교육자료 4종을 제작·보급한다. 세계 비만의 날은 전세계에서 비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만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세계 비만연맹이 지정한 날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 연령별 체질량지수(BMI) 95백분위수 이상으로 정의되며,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은 과체중을 포함하는 비만군으로 분류된다. 이는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라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 상태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2~2024년 소아(6~11세)와 청소년(12~18세) 비만 유병률이 10년 전인 2013~2015년과 비교했을 때 4.9%p, 3.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서도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식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