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종욱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은 ‘산후조리도우미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분리와 신고가 이뤄지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아동학대 가해 산후조리도우미의 재배치로 인한 추가 피해와 기관의 은폐 가능성도 원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부 인증 산후조리도우미가 신생아를 학대하고도 다른 가정에 재배치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산후조리도우미의 소속 기관이 아동학대를 인지하고도 직무 배제나 수사기관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이를 제재할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로써, 현행법의 미비로 아동학대 재발 위험이 구조적으로 상존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종욱 의원은 산후조리도우미가 소속된 사회서비스 제공자가 그 소속 산후조리도우미의 아동학대범죄를 알게 되거나 그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해당 산후조리도우미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해당 아동의 보호자에게 직무 배제 사실과 사유를 고
[ 신경북일보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25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과 이영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전년도 자체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시군 통합 2위를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종목별 경쟁력 강화와 선수단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개최 예정인 주요 대회 운영 계획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전문체육 기반 강화, 대회 유치 및 참가 준비 체계화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8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 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선수단 200여 명 규모로
[ 신경북일보 ] 청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가 준공을 마치고 3일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양읍 읍내리에 위치한 ‘함께살아U’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연면적 999㎡) 규모의 청년 주거 시설이다. 시설 1층에는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관리사무소가 들어섰다. 2층(남성)과 3층(여성)에는 각각 10호실의 개별 기숙사와 공유주방, 공용세탁실 등을 배치해 청년들이 개인 사생활은 존중받으면서도 공동체 생활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시설은 청양군 거주 또는 전입 예정인 18세~45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월 사용료는 15만 원(공공요금 별도)으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며, 기본 1년에 1년을 연장해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관내 주소 여부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 지역 활성화 활동 이력 등을
[ 신경북일보 ] 경기도가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인 30인 미만 사업장 등을 위해 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 산업현장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 8곳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현장 밀착형 중대재해 예방 협력 모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전관리자 선임이 어려워 사각지대로 꼽히는 작은 사업장 등이 주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산업단지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개선지도 ▲지붕 추락재해 예방 기술지도 ▲외국인 노동자 안전역량 강화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의 운영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가 맡는다. 해당 기관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안전관리전문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근로자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내 30인 미만 사업장 35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와 사후관리 컨설팅을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3월 1일 김천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날 김천시 인구정책과와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교내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타 지역에서 김천시로 전입하는 신입생 가정이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전입 지원금 20만 원(1회), 학기당 30만 원의 기숙사비 지원, 신입생 교복구입비 30만 원(1회) 등 전입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안내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전입신고를 입학식 당일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밝혔다. 권영복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외 지역에서 김천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7~18일 경북보건대학교, 3월 24~25일 김천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의 제4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학생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접했던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선옥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연주회는 조선 왕실의 예악 정신을 담은 정악합주로 시작한다. 이어 궁중정재 등 한국 전통무용 무대가 이어지며, 채한숙이 춘앵전을 선보이고, 김세미와 장희정이 검무를 펼친다. 박주영의 가곡 무대와 판소리 공연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 순서로 시립국악단 타악팀이 삼도설장구와 사물놀이를 연주한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과 앱에서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예매 티켓은 공연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받지 않으면 예매가 취소돼 현장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안내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 신경북일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3일 우석홀 은하수학교 교실에서 은하수학교 2단계 개학식을 개최하며 성인학습자 20명의 새 학년을 시작했다. 은하수학교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북교육청의 2단계 지정 승인을 받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주 3회(화·목·금), 회당 2시간씩 총 120회(240시간)로 진행되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한문, 음악,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이 포함된다. 교육 내용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넘어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다. 지난해 1단계를 수료한 학습자들은 올해 2단계로 진급해 현장 체험학습, 시화전 출품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은하수학교는 전국 성인문해 시화대회에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영천글빛학교(교장 김동기)에서는 처음으로 중등 학력 인정과정이 개설되어 4일 입학식이 열린다. 초등과정 졸업 후 중등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 분도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3일 ㈜포항영일신항만(PICT)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 ㈜코르웰, RusTrans Group, 국제산업기업가연맹(ICIE) 등 6개 기관과 함께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코르웰 대표, 예브게니 주라블레프 RusTrans Group 아시아 지역대표, 예브게니 루세츠키 ICIE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북방 물류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을 잇는 정기 및 부정기 항로 개발, 북방항로 연계 국제물류체계 구축, 선박 수리조선소(MRO)와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해양 신에너지 연계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제조 기반, 영일만항의 지리적 강점, 러시아 현지 물류망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이번 민관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RusTrans Group은 러시아 극동과 중국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하는 해운·물류 전문 기업으로, 포항시는 RusTrans의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북극항로 상용
[ 신경북일보 ] 박상진 신임 대표이사가 포항시청소년재단의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최제민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상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 이어진다. 박상진 대표이사는 1993년 공직에 들어선 뒤 관광산업과장,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남구청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현장 실무와 시정 운영 모두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박상진 대표이사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9년 차를 맞이한 시점에서, 포항의 특성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활동과 복지·보호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저작권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용 AI 저작권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과제, 행정, 홍보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상표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등 법적 쟁점을 실천적으로 정리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초·중·고 전 학년을 아우르는 생성형 AI 저작권 가이드가 별도로 개발·보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이드에는 AI 시대 창작과 저작권의 의미, 저작권의 기본 개념(저작인격권·저작재산권, 보호기간 등), AI 도구별 안전한 사용법, 결과물 활용 및 출처 표기법, 대회·공모전·온라인 공유 시 유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FAQ) 등 5개 영역이 포함됐다. 특히 텍스트, 이미지, 코드, 음악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별로 프롬프트 작성 시 주의점, 출력물 점검 요소, 라이선스 확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초·중·고 학교급별 AI 활용 사례와 실천 모델이 담겨 교사들이 현장에 맞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