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3월 3일부터 두 자녀 이상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농수산물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2026년 1월 이후 구미시로 전입하거나 시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두 자녀 이상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이사와 관련된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두 자녀 이상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단,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는 자녀만 인정된다. 자녀 수에 따라 5만 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이 지급되며, 이 쿠폰은 ‘구미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두 사업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사비 지원은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이사 관련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27일 민방위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청 내 50개 부서, 직장 민방위대 60개, 그리고 지역 내 120여 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민방위 관련 교육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업무 처리 절차가 다뤄졌으며, 사회복무요원 분야에서는 복무관리 실무와 사회복무포털시스템 활용법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효율적인 교육으로 민방위와 사회복무요원 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무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철강과 금속 산업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며,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철강·금속 DX 리트로핏 시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 내 중소·중견 철강·금속 기업의 노후 설비를 디지털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기존 설비에 접목해 성능을 높이고,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리트로핏은 기존 설비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전면 교체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실시간 진단 및 공정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사업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전문 컨설팅 기관이 설비와 공정의 노후화 정도를 진단하고, 디지털 리트로핏 적용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설비 개선과 현장 적용이 이뤄진다. 제조공정의 가상환경 모델링을 통해 개선 전후의 효과를 분석하고, 실제 설비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공정 개선을 실현한다. 포항시는 수요기업이 시뮬레이션 및 장비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도입한 '천원주택' 사업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년과 신혼부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입주자가 하루 1천 원, 월 약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나머지 임대료 차액을 칠곡군이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재정 지원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2024년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150대 과제 중 하나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칠곡군은 이 사업의 첫 번째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적극적으로 정책을 실행했다. 모집 결과, 총 30호 공급에 163명이 신청해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32명이 지원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서 주거 수요가 확인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왜관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이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47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현장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노인 인권의 개념, 인권 감수성, 실제 사례를 통한 침해 예방과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 영천, 고령, 청도, 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을 통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은 2024년부터 매년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한 돌봄 및 학대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3·1절 107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상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이 비밀결사 태극단을 조직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3·1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상원고등학교 교장과 총동창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헌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폐식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독립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어린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용기가 잊히지 않도록 보훈정신을 확산하고, 예우를 다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서구가 2월 28일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38기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입학식 현장에는 발달장애인 학생,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감사패 전달, 담임 교사 소개, 입학생 선서 및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입학생 대표 두 명이 단상에 올라 교훈인 “사랑하는 마음으로”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면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38기 입학을 기념해 학생과 보호자는 ‘2026년 사랑의 토요학교에 바라는 점’을, 내빈들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작성하는 소통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작성한 문구를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1989년 시작된 발달장애인 주말 재활 프로그램으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1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만들기, 체육, 사회적응훈련, 야외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제38기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학생 42명과 자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의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관련된 성과와 주요 추진 사업이 공유됐다. 또한 2026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첫해로, 현장 중심의 실천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단장 김도경을 비롯해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5년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2년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성인지 모니터링, 정책 홍보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함께 참여하며,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신학기 학생들의 집단생활이 시작되면서 영주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확인과 개인위생 실천을 강조했다. 영주시는 학생 간 접촉이 많아지는 시기에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며, 학교 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엔자 역시 봄철까지 유행이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영주시는 안내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루 3회 이상 실내 환기를 하는 등 일상 속 예방 행동을 권장했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발진, 설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에는 등교나 학원 출석을 자제하고, 학교와 가정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영주시는 당부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며, 3월 3일부터 54명의 참여자가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36명, 공공근로사업에는 18명이 각각 배치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근로 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179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공공근로사업에는 149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주시는 소득과 재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사업 등 18개 사업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숲길·등산로 정비 및 관리사업 등 11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취업취약계층의 가계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