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칠곡군보건소가 현대공원과 한티재 진입로에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과, 해당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위기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로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에는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상담과 구조 요청이 가능한 연락처가 안내되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군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대구 지역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달성군과 군위군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과정에는 식품화학과 식품가공, 식품위생학 등 기초 이론이 포함되며, 필기시험 대비 문제풀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농업인과 시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신청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교육 관련 공고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광역시청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종 선정된 수강생은 4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실기 교육 일정은 추후 별도 계획에 따라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받았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바탕으로 협회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 추천, 표창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달성군립도서관은 개관 12년 동안 독서와 인문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문정신 확산 정책과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모델이 공공도서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독서논술학교, 청소년 하브루타, 달성인문대학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과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 전국글쓰기대회,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이야기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또한, 독서동아리와 영어독서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과 공간 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 편의 증진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2014년 달성군립도서관 개관부터 참여해 인문·독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다수 유치했다. 그는 ‘도서관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 내 4개 민간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에스와이리테일(죽전점), 동아가구사, 대경의료기, 선오침장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2023년 7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2024년 7월 전국 확대에 맞춰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식사, 돌봄, 이동 등 필수급여와 가전, 가구, 난방용품,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한 삶을 보내길 원하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소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북삼역이 개통한 직후, 칠곡군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개통식 다음 날 실제 열차를 이용해 운행 상태와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초기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 한영희 부군수, 그리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 28일 왜관역에서 대경선 열차를 타고 북삼역까지 이동했다. 열차 운행 간격, 정시성, 승강장 안전시설, 안내 체계, 승하차 동선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 가능성, 환승 이동 경로, 역사 내 편의시설 배치도 함께 살폈다. 순환버스 운행 상황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열차 도착 시간과 버스 배차 간격의 연계, 정류장 접근성, 이용 안내 체계 등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이는 철도와 생활권을 연결하는 연계 체계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북삼역 개통식은 27일에 열렸으며, 도·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알렸다. 개통식 직후 곧바로 시승 점검이 이뤄진 것은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파악하기 위한 조치였다. 북삼역은 총 47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에는 하루 94회, 주말
[ 신경북일보 ] 경산미래혁신위원회가 지난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30년을 내다본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산업, 고용, 복지, 벤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이루어졌다. 매년 2~3건의 핵심 현안 사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자문을 넘어 정책 구상, 실행, 환류 등 전 과정에서 행정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범식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의 진행 상황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위기 상황에서 혁신 정책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딥테크 기업 유치 전략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
[ 신경북일보 ] iM뱅크 경산영업부와 iM 사회 공헌 재단이 지난 27일 경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신용필 iM 사회 공헌 재단 전무와 조현일 경산시장이 참석했다. 신용필 전무는 금융의 본질이 사람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든든한 동행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졸업을 앞둔 아동과 그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대에서 당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아동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자녀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됐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체험학습은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성장 마무리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경주 체험학습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새로운 출발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 옥성면에 옥성활력센터가 7월에 완공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옥성활력센터는 건강증진센터(탁구장, 건강관리실 등), 찜질방,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옥성면 주민협의체가 직접 운영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찜질방은 월평균 2천 명이 이용해 옥성면 인구 1,589명(2026년 1월 기준)을 웃도는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 준공 이후 무인카페가 8월에 문을 열었고, 이어 2025년 8월에는 치킨집이 개점했다. 2026년 1월에는 50여 년 만에 미용실이 들어서면서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변화가 일고 있다. 2024년 6월 개장한 옥성면 파크골프장도 월 2천여 명이 찾고 있다. 구미시에서 숙박, 음식, 관광상품 등에 5만 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6년 옥성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동반 객실 시범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가 2일 상주시 전통시장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세트 2,000여 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 나눔을 실천하고,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가족 구조의 변화와 고령화로 명절의 의미가 약해지는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포된 부럼세트에는 볶은 땅콩, 호두, 밤, 캐슈넛, 아몬드 등이 포함됐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의 상주 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호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 세시풍속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익적 역할을 실천하고, 청년 단체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시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이 앞장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