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구강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시범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함으로써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2026년 3월부터 북구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노숙인 등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 지역 내 시설을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 흉부 X선 촬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즉시 원격 판독되어 결과가 신속하게 확인된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객담 검사 등 추가 진단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확진 시에는 환자 등록 후 완치까지 약물 치료와 복약 상담 등 집중 관리가 제공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예방 중심의 결핵 관리와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해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비행이나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하며,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은 소득 및 재산 조사와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 신입생 약 4,792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참여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교 강당 등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Yes/No로 답하고, 같은 답을 한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는 방식으로 유대감을 쌓는다. 질문은 일상적인 주제에서 시작해 점차 걱정거리나 스트레스 등 내면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담임교사와 상담교사는 프로그램 운영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학생 특성을 파악한다. 우선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상담과 생활지도를 제공해 학생 보호망을 강화한다. 신청 학교는 지원단 소속 컨설턴트와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사전 협의부터 현장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와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구조로, 일부 학생들이 멋을 위해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 '스키딩' 등 위험한 운전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법적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아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으며, 사고 발생 시 자전거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로 최근 타 지역에서는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단속과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운행을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보고, 4월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18세 미만 아동이 위반할 경우 부모에게 통보 및 경고 조치를 하며, 반복 위반 시 아동복지법상 방임 행위 적용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3대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제도 개선, 취약요인 집중관리, 맞춤형 교육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상호 존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캠페인과 정책 이행 점검 회의, 학교장과의 정기 협의회가 마련된다. 또한, 학교자율감사제도 점검 분야 확대, 감사사례 제공 시스템인 '더-바른'의 기능 활용, 사전 모니터링 제도 운영 등 제도 정비도 포함됐다. 청렴 취약 요인 관리를 위해 연중 전담 TF팀이 운영되며,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이 결과는 감사부서에서 실질적 개선 방안 마련에 활용된다. 공사 관리, 계약,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 현장과 밀접한 분야에서는 부패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되고, 각 부서별로 자율실천과제도 발굴된다. 학생과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내면화 프로그램, MZ세대 맞춤형 교육, 체험 중심 프로그램, 상호 존중 홍보 영상, 언어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된다. 학부모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명예감사관, 감사 참관인, 부패감시 모니터단도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가 도로공사 시행 전 주민에게 주요 정보를 미리 알리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성성호 의원은 제237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내놓았다. 이 조례안은 도로 신설, 보수, 굴착 등 각종 공사에 앞서 관련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제정 목적과 용어 정의, 기존 조례와의 관계, 사전예고 대상과 내용, 예고 방식, 그리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성성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알 권리와 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 개최하는 김중혁 작가 초청강연회와 연계하여, 김천 출신 문인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북큐레이션을 개최한다. 도서 전시의 주제는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목소리'이며, 전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율곡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김천에서 태어나 한국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연수, 문태준, 김중혁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별해 각 작가의 문학적 특징과 세계관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서는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비롯해 총 26권으로, 소설과 시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 섬세한 감성, 동시대적 감각 등 각기 다른 문학적 결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문인의 작품을 통해 김천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은 지난 3일 건축디자인과 주관으로 ‘2026년 칠곡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대상 29개 단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우선순위와 지원 신청의 적정성 등을 엄격히 심사했다. 그 결과 최종 29개 단지에 대해 올해 예산액인 총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외벽 도색, 단지내 도로 보수, 상하수도 보수, 승강기 교체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달 중 보조금의 80%를 우선 교부하여 조기에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11월까지 모든 보조사업 완료 및 정산을 마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물이 적기에 정비되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 신경북일보 ]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일 울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 협의체 실무담당자, 주민복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 복지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및 매칭금지원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연합모금 구조와 매칭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금고의 제도적 기반과 실무 운영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 협의체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공적급여와 민간모금의 보완적 기능, 사례관리 이후 사후관리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실질적 협업의 장이 됐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주민, 기관·단체·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성금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긴급 위기가구 지원에 활용하는 지역 단위 모금 시스템이다. 모금–배분–성과 환류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이 스스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자립형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무국은 “행복금고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