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장성동 1384-1번지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가칭)’의 착공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지역에 부족했던 정신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포항시 남구에만 두 곳의 정신재활시설(벧엘의 사닥다리, 브솔시냇가)이 위치해 북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인구 2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의 주간재활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국비 등 총 10억 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되는 ‘브솔시냇가’는 지상 2층, 연면적 404.36㎡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포항시의회 최해곤 복지환경위원장,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 복지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브솔시냇가 착공은 북구 지역 정신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3월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노동위원회 조사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 행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담당자들에게 법 개정에 따른 주요 쟁점과 절차를 안내하고,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용자성, 노동쟁의, 원·하청 교섭절차 등 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와 사건 처리에 필요한 구체적 역할이 다뤄졌다.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은 사용자성 및 노동쟁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24일 확정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바탕으로, 계약외사용자 판단 원칙, 고려 요소, 인정 범위 예시 등이 설명됐다. 노동쟁의와 관련해서는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 결정, 근로자의 지위와 관련된 근로조건 결정,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 등 세부 쟁점에 대한 판단 기준과 예시가 제시됐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동쟁의 조정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교섭대표결정과장은 지난 2월 27일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원·하청 상생 교섭절차
[ 신경북일보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K-푸드+ 유통현장 방문'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했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 신경북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3월 4일 오후 마포디캠프(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기후테크업 육성을 위한 정부-공공기관-기업 간 상시 소통창구인 ‘기후테크 혁신 연합’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요 기후테크 혁신기업을 비롯해 관련 공공기관과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논의된 정책 아이디어는 앞으로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 등 테크 5개 분야별로 수시 모임을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테크 전용펀드 조성 등 자금 지원 확대, △주요 기후테크별 실증단지(클러스터) 조성 등 기업 창업‧성장 공간 마련, △혁신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와 규제 혁신 등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한다.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논의에서 제안된 금융투자・기술지원・제도개선 등을 반영하여 ‘기후테크 산업 육성
[ 신경북일보 ] 가수 윤윤서가 3월 3일 문경시청을 찾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윤서는 최근 미스트롯4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탑10에 진입했다. 그는 SNS와 문자투표를 통해 응원해준 문경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문경여자중학교에 입학한 윤윤서는 앞으로 문경과 함께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3월 3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을 열어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약 1만5,000명이 참석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고 한 해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했다. 낮에는 소원문 작성과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읍·면별로 펼쳐진 풍물경연대회에서는 각 풍물단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공연을 선보였으며, 화양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해가 진 뒤에는 20m 높이의 대형 달집이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점화돼 청도천 밤하늘을 밝혔다. 군민, 풍물단, 관람객이 함께 달집 주위를 돌며 어울리는 모습이 행사의 절정으로 꼽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 달집태우기와 풍물경연대회를 통해 청도의 전통문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및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성숙 장관은 현지에서 근무하는 국내 주요 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싱가포르 대형은행의 한인 임직원들과 만나 싱가포르의 금융 및 투자 동향을 듣고, 벤처 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한-싱가포르 금융기관 간 협력 채널 구축과 공동 투자 기회 마련, 스타트업의 동반 진출 모델 발굴 등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150여 명의 양국 AI 기업인, 투자자, 연구자,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했다. 서밋의 첫 번째 세션인 ‘투자’ 세션에서는 싱가포르에 2030년까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해 양국 AI·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소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금까지 글로벌펀드를 통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에 18억 달러 규모, 19개 펀드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
[ 신경북일보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6년에도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이어가며 27일까지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6년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의 안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노사 합의를 통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되 임금은 삭감 없이 유지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사업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재단은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2025년 선정 기업 97개사와 1개 공공기관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선정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7만 원(주 5시간 단축 기준)의 임금 보전 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근로시간 단축 정착을 위한 맞춤 컨설팅과 근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채용장려금을 새롭게 도입한다.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 신경북일보 ]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이인도시개발지구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오천지역 중학교의 과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항 지역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펜타초등학교는 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04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신설됐다. 2024년 말부터 해당 지역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임시로 용흥초등학교에 배치됐으나, 이번 개교로 인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 4학급과 초등학교 20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이 운영된다. 달전초등학교는 1936년 개교 이후 이인도시개발지구 내 3,348세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증가에 맞춰 신설대체 이전했다. 기존 교사에서 약 1km 떨어진 신축 교사로 옮기면서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현대화된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5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이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해오름중학교는 오천지역의 중학교 과밀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3일 농촌자원개발관 소교육장에서 '홈패션 입문반' 개강식을 진행하며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재봉기 사용법과 기본 이론을 익힌 뒤, 티 매트, 조리개 파우치, 손목가방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실습을 경험한다. 이후에는 원피스형 앞치마의 제도와 재단, 시접 정리, 주머니 달기, 클러치백 퀼팅 및 지퍼 달기 등 심화 과정도 포함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봉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일상에 작은 보람과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