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는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양산시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시승격 서른 돌을 축하하고 양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양산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96년 3월 1일 시로 승격된 양산시는 그간 인구 36만 명 규모의 도시로 성장해왔다. 행사는 양산의 발전상을 담은 식전 사진전을 시작으로, 시승격 기념 홍보 영상 상영과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양산시장의 기념사 및 도지사․국회의원의 축사, 양산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토크콘서트와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산시가 군에서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양산은 짧은 기간 동안 어느 도시보다도 빠르게 성장해 인구와 함께 교육·의료·산업·문화·환경 기반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발전은 역대 시장과 시의회, 도의회, 지역 지도자들, 그리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발생한 중동 상황으로 인한 위기의 선제적 대응이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내 소비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도민에게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지역 소비 경제, ‘적극적 재정 정책’으로 정면 돌파 최근 도내 소비 지표는 중동 상황 직전부터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2025년 11월 –3.3%에서 2026년 1월 –15.8%까지 떨어지며 소비 위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 동 상황으로 인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중동 상황 등 대외적 요인으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3중고가 도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이러한 사태로 도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지역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 막 회복세를 보이던 경남 경제가 멈
[ 신경북일보 ] 관세청이 3월부터 덤핑방지관세가 적용 중인 28개 품목 전체에 대해 4년마다 정기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기덤핑심사제는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된 품목을 일정 주기로 점검해 관세 회피 여부, 적용의 적정성, 제3국 경유 우회수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기존에는 수입 건별 조사나 특정 시기, 사안 발생 시에만 기획 관세조사가 이뤄졌으나,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라 덤핑방지관세 적용 품목이 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제도는 매년 점검이 시급한 품목을 우선 선정해 수입통관 자료, 가격 동향, 공급자 및 원산지 변경 이력 등을 분석하고, 조사 대상 업체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과세가격, 품목분류, 통관요건, 환급, 외환자료 등 다양한 항목을 아우르는 통합 관세조사가 실시된다. 관세청은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입가격 급락, 특정 국가 수입 급증, 유사 품목을 통한 세번 변경, 제3국 경유 우회수입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정기덤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3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꾼 5개 팀 29명에 대해 ‘2026년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총 8천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별성과포상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도입됐다. 성과를 이룬 공무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혁신적인 성과 창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안전부는 성과의 구체성, 대외적 파급력과 국민 체감도 등의 기준에 따라 후보를 선정한 후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1차 특별성과포상금 대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포상금을 수여받은 팀은 각각 행정통합, 정부조직개편, 디지털 서비스, 재난 관리,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가장 많은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팀(11명)은 이해관계자의 견해 차이와 촉박한 일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계기관 의견 조율과 국회 입법절차를 신속해 추진해 이번 민선 9기에 광역지방정부 첫 통합 사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이끌어냈다. ‘새 정부 국정철학 구현 정부조직개편(7명)’팀은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6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박람회 패밀리 페스타와 제10회 반곡지 복사꽃길 걷기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와 반곡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걷기 행사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행사장 내외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실내에서 열리는 박람회 중 특히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은영 토크콘서트’ 시간대에 대해 보완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2층 난간에서의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행사장 바닥 전기시설물로 인한 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복사꽃길 걷기 행사와 관련해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걷기 코스 중간에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구간 내 시설물 점검과 잡목·나뭇가지 정비를 행사 전까지 완료할 것
[ 신경북일보 ]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이번 주, 유연석-전석호-정승길의 옥상 회동을 공개, 시청률과 화제성 1위를 모두 석권한 기세를 이어갈 ‘신이랑즈’의 본격 출격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는 ‘신이랑’ 역을 맡은 유연석의 신들린 연기 외에, ‘신이랑 패밀리’의 무해한 케미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든든한 몫을 해냈다. 박경화(김미경)는 길거리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들에게 “물러 터진 놈!”이라며 정육점 칼을 들고 팩폭을 휘두르다가도, 풀이 조금이라도 죽은 모습을 보이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무한 신뢰를 보내는, 무섭지만 든든한 엄마였다. 아직도 동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누나 신사랑(손여은)과 무슨 일이든 처남을 지지하고 각종 단역으로 쌓은 연기로 웃겨주는 매형 윤봉수(전석호)에게도 진한 가족애가 피어났다. 게다가 신이랑의 첫 재판이니 직관해야 한다며, 법정까지 출동해 응원하는 호들갑은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박경화가 아들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과거 사망한 검사 남편의 굿을 하는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지난해 시작한 지역 대학 연계 초등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올해 한층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기존에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에 한정됐던 돌봄·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올해부터 학교 밖 지역 돌봄 기관까지 넓히고, 경북 특화 프로그램도 6개에서 9개로 늘린다. 이 사업에는 국비 등 총 4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제시한 늘봄학교의 지역사회 중심 초등 돌봄·교육 확대 방침에 맞춰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것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고 도내 21개 대학이 참여해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00개의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돼 163개 초등학교, 22,952명의 학생에게 제공됐다. 또한, 2,456명의 돌봄·교육프로그램 전문 인력이 양성됐고, 실습과 봉사에는 1,21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산불 피해 지역 학생 대상 프로그램, 인성 및 디지털 교육 외에도 경제·금융 교육, 특수학급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교육 내용이 더욱 다양해진다. 21개 대학의 전공 교수진과 아동 전문가, 인문·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현장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가 3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간체조교실을 시작하며 개강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결핵예방주간(3. 22. ~ 3. 28.)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결핵 검진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체조교실은 7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저녁 시간에 운영되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비만예방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음악과 함께 지도한다. 또한, 체조교실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이 실시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석률과 건강 개선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체조왕’ 시상이 이루어져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문경시보건소는 "야간체조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3월 17일 모전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문경시청, 경상북도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알렸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펼쳤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윤수희 회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시민 의식이 개선되어 사고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3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축제 기간에 운영된다. 최근 K-콘텐츠와 한복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경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한복체험을 마련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역시 이곳에서 촬영되어,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세트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한복체험은 전통 한복뿐 아니라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입었던 곤룡포, 당의 등 다양한 복식과 용상체험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한복을 선택해 조선시대 인물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한복을 입고 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이 확대됐다. 이전에는 실내에서만 촬영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야외 촬영이 허용된다. 문경시는 4월 중 문경새재 2관문 인근 옛주막터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주막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