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미용 단체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사)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회원들이 벽지나 오지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봉사자들이 미용 봉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바리캉 등 소모성 미용 도구를 지원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미용 봉사자들은 매달 지역 내 요양원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가위를 든 미용사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봉사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어르신들에게는 청결한 위생과 정서적 안정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중기부는 2월 28일 중동 사태가 시작된 이후,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며 애로사항 접수 체계를 마련했다. 3월 6일에는 한성숙 장관이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물류 문제 해소를 위해 중기부는 ‘중동 특화 긴급물류바우처’ 도입을 다음주 중 추진할 예정이다. 13일 열린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출뿐 아니라 원자재 수급, 소상공인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대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성숙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를 만나 원자재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유가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노용석 제1차관은 주요 지원기관과 함께 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필요시 신속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업계에서는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원재료 수급 차질,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계약 및 결제 지연 등으로 인해 자금 유동성 악화와 지역 산업 위기 등 부정적 영향이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경영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중소기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 선임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시행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영주시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 공무원 5명, 시의원, 그리고 일자리, 귀농귀촌, 보육, 기업, 청년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총 15명이 활동한다. 이 위원회는 민관 협력 체계로 2년간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 대응하며,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보고와 함께,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엄태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해 주요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관·산·학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가 3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제18대와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백신선 이임 회장의 그간 지역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조명됐으며, 박경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백신선 전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던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신임 회장은 전직 회장들을 본보기로 삼아 회원들과 협력해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중심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봉사와 리더십이 고령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군민 화합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과천시는 지난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통합돌봄(일상생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서비스를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과천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그린푸드, 민달팽이 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제공기관에 의뢰하고 사업 운영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맡으며,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인력 운영과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결과 보고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통합돌봄 제도를 통해 가사지원, 이동지원, 위생지원, 식사지원, 주거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는 2026년
[ 신경북일보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부터 출범한 유통구조 점검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와 관련하여 대형 육가공업체(상위 6개)의 돼지고기 뒷다리살(후지) 재고량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햄·소시지 등 가공육의 주원료인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가격이 높은 이유가 일부 업체에서 과도한 재고량을 장기 보유하여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업체의 재고량 현황 등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점검하면서 인위적으로 가격을 상승시켰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공정위로부터 가격 담합으로 제재를 받은 9개 업체에 대해서는 금년부터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일부 산란계 농가가 유통상인에게 웃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와 관련하여 부당거래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도한 이익을 노려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에 대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집중 점검하는 등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5월 말까지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 신경북일보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12일, 택시 플랫폼 사업자의 운행 데이터를 국가 택시정책 수립에 활용하도록 하는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행법에 따라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을 운영하며 영업 및 운행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과거의 기계식 미터기나 운행기록장치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어, 앱 기반 호출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지난 2025년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허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그간 플랫폼사들은 법적 근거 미비와 영업 정보 유출 등을 우려하며 데이터 전송에 소극적이었으나,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데이터 제출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플랫폼 중심의 시장 변화에 발맞춰 보다 정교한 정책 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택시 부가가치세 경감 및 택시 연료 개별소비세
[ 신경북일보 ]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4월 15일까지 ‘2026년 경기도 여성인물’을 모집하고, 선정된 4명의 활동 영상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여성·인권, 농업·환경, 사회복지·돌봄·봉사, 사회운동, 문화·예술, 교육·공학, 의료·안전, 지역경제·소상공업, 기업·경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보인 여성이다. 올해 발굴 예정인 인물은 ▲남성 중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분야별 1호 여성 ▲후학 양성, 여성 인재 지원 등 자신의 경험과 자원을 다음 세대에 전수한 여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지역사회 내 진취적 활동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청년 여성 등이다. 센터는 이들의 삶과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여성인물 선정은 2021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32명의 여성인물의 삶이 기록·전시됐다. 대표적으로 출판사의 정신을 책으로 이야기하는 사계절출판사 대표 강맑실, 36년 동안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한 간호사 김미경, 국내 최초 건축학과 여자 교수 김혜정, 떡의 대중화와 식문화
[ 신경북일보 ]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3월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4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 180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관련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진다. 2025년 사업 추진 중에는 집배원이 위급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견해 병원 이송과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이 이루어진 사례도 있었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부를 묻는 우편 한 통이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사
[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가 3월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로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 영주시장이 상정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그리고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이 포함되어 총 9건이 처리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안건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영주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