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기도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31개 시군 합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도는 올해 번호판 영치 목표를 2만 3,4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 2만 1,247대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다. 도는 3월 24일, 6월 23일, 8월 25일, 10월 27일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 복합 상가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동차세 체납뿐 아니라 범칙금,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포차 의심 차량은 적발 즉시 족쇄 부착 후 강제 견인하고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대포 차량은 소유자 추적이 어렵고 각종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질 체납에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강제 견인과 공매 처분을 통해 불법 운행을 근절할 방침이다. 노승호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유연하게 조정해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기존 2~6학년의 학급편성 기준인 26명보다 3명 적은 23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용된다. 2026학년도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2명으로, 전년도 20.8명에서 1.6명 줄었다. 과밀학급도 2025학년도 193학급에서 2026학년도 116학급으로 감소해 39.9% 개선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령인구와 교원 정원 감소 등 변화에 대응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26학년도에는 학년별 기준뿐 아니라 통합학교,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등에도 탄력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학생 맞춤형 생활지도와 기초학습 지도를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과 교육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추어 운영하게 됐다&
[ 신경북일보 ] 천안시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 체계 가동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 충남관광협회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장우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장,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학·민이 협력해 관광 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RISE사업 연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관광상품 공동 기획 △지역 축제 및 관광행사 운영 협력 △지역 관광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관광업계의 실무 경험이 결합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큰
[ 신경북일보 ] 충주시의회는 3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건의 조례안과 11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충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6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2건을 수정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정용학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을 제안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강조했으며, 홍성억 의원은 △물의 도시 충주, 읍·면 지역 상수도 보급을 촉구하며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낙우 의장은 “지역 현안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02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주시의회]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ㆍ양정)은 최근 경기 이천의 한 자갈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주노동자 유족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경기 이천시 호법면의 한 자갈 가공업체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이주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로 사망했다. 해당 사업장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현재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유호준 의원은 “타국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던 노동자가 작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이주노동자들은 한국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산업재해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고 이후에도 언어와 행정 절차의 장벽 때문에 유족들이 장례와 후속 절차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nbs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첫 토요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시간대가 조기에 예약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화재 대피, 지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안전 대응법을 익힐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4월부터는 안전 교육 대상을 어린이집 원아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이 평일 체험에 참여했으나, 앞으로는 어린이집 아동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체험 예약은 4월 초에 시작되며, 경주안전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집에 예약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종도 경주안전체험관장은 "3월 본 운영 시작과 함께 시작된 토요 가족안전체험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며, "오는 4월부터는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안전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결산검사위원은 경주시의회 소속 김종우, 정성룡 의원과 함께 세무사 김원중, 노동혁, 그리고 전직 공무원 이종월, 이활우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25일간 경주시의 세입과 세출, 기금, 명시·사고이월비, 공유재산, 물품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종우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며, 경주시 재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 편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협 의장은 결산이 예산 집행의 마지막 단계이자 다음 예산 편성의 기초임을 언급하며, 위원들에게 투명하고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선거중립의무를 엄정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선거중립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간부 공직자들은 회의를 할 때마다 공직자들에게 선거중립의무를 거듭 공지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는 공직에 부여된 영향력과 권한을 사용해 선거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가 엄격히 규정돼 있다. 공무원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수원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 6개월 전이었던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공직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수차례 발송했다. 12월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시기별 공직자 행위 기준 및 주요 위반 사례 안내’, 1월에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등 관련 선거법’을 공지했다. 지난 10일에는 ‘공무원이 선거관여행위 금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서관 3층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조달 등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 비즈니스 지원 행사다. 올해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개최되며, 약 7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전국적인 기업지원 박람회로 규모를 확장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0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있다.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이 수요처로 나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매방침 설명회’에서는 대기업 거래 등록 및 입점 절차 안내가 이뤄진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등 6개국 3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무역상사 27개사가 참여해 자동차부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도 포함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 25개사가 투자 컨설팅과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11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구리 비축기지를 찾아 석유 비축 현황과 비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리 비축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 암반 석유저장시설로, 수도권에 비축유를 공급할 수 있는 주요 에너지 인프라다. 이번 방문에서 김 총리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국내 석유 비축량과 비상시 방출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국민들의 걱정이 크시다"며, "현재 국내 석유 비축량은 단기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하여 중동 이외 지역을 통한 대체 수입선 확보, 비상시 비축유 방출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총리는 구리 비축기지가 수도권의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핵심 시설임을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상황 관리와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가 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통해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지하 저장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