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4일 ‘하남시 역사문화유산 지속가능 관리·활용 전략’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김장원 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하남시 전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책 환경을 비교·검토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리·활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문화재보호법, 향토유산 보호조례 등 정책적 기반 정비 및 전담부서 확대와 전문인력 확충 등의 법·제도·조직 내실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관리·체험 플랫폼 구축 △국·도비 공모사업, 민간 투자(ESG), 크라우드 펀딩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와 기금 운용 △‘위례에서 미래로’와 같은 하남만의 스토리텔링 및
[ 신경북일보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4일 여천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65베스트봉사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2시간 동안 여천천 산책로 일대에 쌓인 100kg 이상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하천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전역에서 주민 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비롯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 신경북일보 ] 남구 구립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에 유아와 초등학생 850여 명이 참여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3개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독서 습관 형성 남구 구립도서관은 문학, 과학, 역사, 경제,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람차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에서는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아이들은‘전래동화에 숨겨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강의를 통해 역사와 더 친해지고 삶의 지혜를 배웠고 ‘호기심 가득 수리수리마수리’ 강의에서는 흥미롭게 과학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웠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길러준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다양한 과학 만들기로 공학적 사고력을 신장한 ‘호기심 쑥~ 실험과학 탐험대’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말문이 열리는 영어그림책 시간’,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사고력을 키운 ‘창의 사고력 쑥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1명이 ‘2025년 제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40명(중졸 4명·고졸 36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고 2회 시험에서는 38명(초졸 1명·중졸 3명·고졸 34명)이 응시해 합격 34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도전한 청소년이 끈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6년 제1차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지원 ▲자립·직업체험 ▲심리·건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 포항대학교와 지역사회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 ‘Re-Move’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대학교 물리치료과와 협력해 운영하며 사전 평가를 통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상태에 맞게 근력 강화 운동 및 균형 감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재활 전담팀을 구성, 취약계층 장애인을 발굴해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한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이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재활 촉진은 물론 지역 자원 연계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9월 첫째 주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환자, 직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돌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4일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환호공원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는 5일에는 보건소 로비에 치매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치매극복 주간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9월 첫째 주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환자, 직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돌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4일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환호공원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는 5일에는 보건소 로비에 치매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치매극복 주간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중증정신장애인의 직업적응훈련과 취업지도를 위해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정신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장애인복지관 성인능력개발지원팀 이현정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취업 기초교육, 직장 예절 및 근무 태도, 취업 관련 기본 사항 등을 강의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사회에 나가 일을 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해 위로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2023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25.4%로 전체 장애인 평균(39.6%)보다 낮아, 고용 지속성과 직무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에 센터는 중증정신장애인의 질환 악화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속적인 직업재활 프로그램과 일자리사업의
[ 신경북일보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2025 하반기 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어린이독서회는 교과 연계 및 우수도서를 활용해 독서 후 토론·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각 15명씩 모집하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은중앙도서관 3층 배움1터와 배움2터에서 운영된다. 포항시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독서회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시민 교양 함양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흥해읍 신흥로 소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제철농산물 가공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공법을 배우는 실습형 과정으로 마련됐다. 첫 교육에서는 ‘부추김치’와 ‘노각지 무침’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시민 13명이 참여해 직접 요리를 체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에게 건강한 제철 반찬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단호박영양밥’과 ‘모둠야채 피클’ 만들기 교육이 예정돼 있어, 또 한 번의 풍성한 체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제철농산물 가공교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재단은 4일 계명대학교 의양관에서 재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공개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기획·행사운영, 전시·마케팅,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포항의 MICE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향후 비전, 모집 분야·자격 요건·전형 절차, POEX 인재상,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등이 소개됐다. 이어 재단 직원이 직접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채용 과정과 직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중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POEX 관계자는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인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이번 채용설명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4일 개최된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APEC 대비 출입국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APEC 기간 동안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될 글로벌 CEO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공항 출입국 동선에 불편한 점이나 미비한 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포항경주공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류의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CIQ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경주공항은 글로벌 CEO들이 APEC 기간 중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경주 APEC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돼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내·외신 기자 등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