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기도가 도민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서점 이용 확대를 위한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사업을 개편했다. 적립 한도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천권으로’는 매일 10분, 매월 1권, 평생 1,000권 독서를 목표로 하는 경기도 대표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12만 명 이상이 참여한 독서포인트 제도를 개편해 올해 사업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독서포인트는 도서 구매와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5일 지역화폐로 전환되며, 도내 지역화폐 가맹 서점과 출판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적립 규모와 사용 범위가 크게 늘었다. 최대 적립금은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2배 확대됐으며, 사용처도 기존 350여 개 인증 서점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서점과 출판업종 1,300여 곳으로 3.5배 이상 늘어나 접근성이 개선됐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독서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도서 구매 영수증이나 도서관 대출 이력을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은 조기 마
[ 신경북일보 ] 옥천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재택의료센터 및 수행기관과 통합돌봄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어 대회의실에서 돌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인성한의원을 비롯해 옥천군노인복지관, 옥천지역자활센터 등 통합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발대식에서는 ‘옥천군 통합돌봄 선언문’을 발표하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출범을 선언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중심 돌봄망 구축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친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아동 관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시작한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이들의 외로움을 덜고,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3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로, 참가자들이 직접 가죽 소품을 제작하며 성취감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는 3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로,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과정은 10명씩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관계망을 쌓을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남구 출신 유공자 2,144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남구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제막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명비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남구 출신 6·25참전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명비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4m, 높이 3.34m 규모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단단한 돌의 갈라진 틈에서 피어난 국화를 형상화해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과 희망, 그리고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 수호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전도 등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는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남구 내 2곳의 건설공사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해빙기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했으며,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김옥흔 부구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이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별도 지원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 기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내 승강기 항목을 분리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남구 조례에 승강기 지원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심의 과정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승강기 고장이 안전 취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강 의원은 전수조사를 통한 위험도 등급화, 자부담 원칙과 상한액을 포함한 별도 사업 편성, 지원 기준의 투명한 공개 등을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단기적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공동주택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전환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 의원은 "승강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취약 단지를 사전에 찾아내 지원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래불 한궁봉사단이 병곡면 고래불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고래불 한궁봉사단 소속 30여 명은 고래불역 주변과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고래불 한궁봉사단은 고래불역, 고래불해수욕장, 주요 거주시설 등 병곡면 내 여러 장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영활 단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작은 체육동호회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봉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함께 잘 살아가는 병곡면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사과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8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농업인대학 다축형 사과반’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10일 개강식 이후, 17일에는 고품질 사과 생산기술, 31일에는 병해충 방제 등 다축 재배에 필수적인 주제를 다룬다. 묘목 관리와 토양·양분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다축형 사과 재배는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며, "이 재배법의 확산과 농가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말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불 피해 농가가 농·축협에서 받은 758건의 대출에 대해 1년간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고, 지원 기간도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영덕군은 지원 대상 농가에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자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검게 탄 농경지를 보며 가슴 졸였을 농민들께 대출 이자 고지서가 또 다른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는 배려가 농민들이 다시 흙을 일굴 힘을 얻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지역 주도의 초혁신 경제 실현을 목표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전환(AX)을 도정과 산업 전반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계획은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북의 산업적 강점과 입지를 활용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됐다. 최근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데이터 활용 확대, 컴퓨팅 인프라 구축, 자체 AI 모델 개발, 산업 현장 적용, 인재·기업 육성 등 전주기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국가 전략 속에서 지역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확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 전력 공급(전력 자급률 200% 이상)과 철강·자동차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지로서 풍부한 산업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 금오공대 등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과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어 AI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지닌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AI 거버넌스 운영 ▵AI 혁신 기반 조성 ▵AI 대전환(AX) 추진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