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3월 16일부터 카드형 지역상품권인 ‘고령사랑카드’의 새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디자인 교체는 2020년 고령사랑카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카드 전면에는 고령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가야가 빚은 고령' 로고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가야의 유산을 기반으로 한 도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카드 발급 기관도 확대됐다. 기존 농협과 새마을금고에 더해, 덕곡면을 제외한 관내 우체국에서도 신규 발급이 가능해져 이용자 접근성이 높아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새 디자인의 고령사랑카드를 통해 우리군의 역사적 자부심을 일상에서 공유하고, 착한소비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소방본부와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봄철 화재 취약시설의 대형화재 예방과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원자력발전소의 현황과 재난상황 전파 체계, 자체 소방대 운영, 지진 등 재해 방지 대책이 함께 점검됐다. 두 기관은 각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북면119안전센터 방문에서는 현장 근무 환경과 장비 운용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대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원들에게 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울진소방서에서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속대응팀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초기 대응 방안과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산불 사례를 공유하며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울진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정부시는 3월 12일 신곡1동 주민센터 4층 능소화실에서 열린 신곡1동 주민자치회 회의 현장을 찾아 위원들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수입을 활용해 추진하는 자체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자치회 회의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신곡1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 신경북일보 ] 오산시는 최근 민원이 접수된 오산대역로 세교6단지 남측 구간에서 서부로로 진입하는 진입 램프에 대해 출근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서부로 통제에 따라 발생한 우회 교통량이 기존 도로 및 교차로에 집중돼 혼잡 상황이 발생한 데서 비롯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및 오산경찰서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서부로 진입 차량의 교통환경 개선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그 과정에서 교차로 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램프 진입 선형 조정 ▲교통안전시설물(끼어들기 캠코더 단속구간 표기)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금번 현장점검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현장점검한 구간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서부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5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기간 통제로 인한 시민들
[ 신경북일보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2일 상상어울림센터에서 가곡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 회원 16명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기 좋은 날’ 열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활력 제고와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곡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는 2019년부터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봉사활동, 주민 공모사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과장이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공사 준공을 앞둔 지역주민 커뮤니티 거점시설과 상상창고의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며 사업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안병구 밀양시장과 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가곡동 추진 예정 사업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공간 조성 △거점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주민 주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이야말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전국 247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가장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충청북도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를 올해의 최강구조대로 선정하고, 3월 12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수여식은 지난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대형 산불 등 긴급한 재난 현장 대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을 지키느라 수여식마저 미뤄야 했던 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노고를 온당하게 예우하여 현장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강구조대 선발은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구조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조대를 격려하고, 합당한 성과 보상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평가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먼저 각 시·도에서‘구조대원 안전관리’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위 구조대를 선정해 총 19개 구조대가 본선에 오른다. 이후 소방청이 위촉한 5명의 외부 전
[ 신경북일보 ]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의 황창욱 씨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가업승계 우수농업인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업을 물려받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시설 설치와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자율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봉화군은 지난 2월 6일 경북도에 사업 신청을 했으며, 서류 심사와 3월 4일 경상북도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황창욱 씨는 경북도 내 7개 시군에서 13명이 지원한 가운데, 3곳만 선정되는 경쟁을 뚫고 이름을 올렸다. 선정에 따라 황 씨는 과수원 경영에 필요한 저온저장고 개보수와 사과즙, 오미청을 활용한 체험학습장 신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도비 21%, 군비 49%, 자부담 30%로 분담된다. 현재 황 씨는 사과와 사과즙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외씨버선길, 동서트레일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판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 7,000명을 보유하는 등 단골 고객층도 확보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가업승계농의
[ 신경북일보 ] 음성군은 지난 12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군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민병덕 대소면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기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음성군 삼성면 대금로 715-5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1천381㎡, 건축면적 397㎡ 규모로 개 70마리, 고양이 1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진료실,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사양관리 용역 6명 및 담당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의 운영 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구조 및 보호 업무만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돼 사람과 동
[ 신경북일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9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1분기 정책 주제인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5년 4차 통일의견 수렴 결과도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응해 한반도 평화공존과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지역사회 차원의 통일 인식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고, 협의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길 바란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참여 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생산유통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생산, 선별,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연계하는 통합 유통체계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의성군은 지난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528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올해는 5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사업에는 농가의 수확 후 순회수집,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 참여 농가 대상 교육, 대형유통업체 및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그리고 의성眞 포장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개별 출하 부담을 줄이고, 상품의 균일성과 시장성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의성군은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관리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품목별·조직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을 실시해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성眞’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