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도입한다. 구미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맞춤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AI 활용 직무교육은 4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3월과 7월에 각각 실시되며, 업무자동화,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마련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산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에는 보고서 작성, 챗봇 기획, 엑셀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행정 홍보용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미시는 AI 학습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앙부처 정책과 최신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수요특강을 운영하고, 임용 예정 공무원에게는 AI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학습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AI 교육 콘텐츠 확
[ 신경북일보 ] 구미 지역에서 기계로 심은 양파의 생육이 양호하게 나타나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구미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기계정식 방식은 기존 인력 정식에 비해 작업 시간과 생산비 모두 크게 줄일 수 있다. 300평 기준으로 인력 정식은 약 45.2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기계정식은 8.2시간 만에 완료된다. 비용 역시 인력 정식이 약 89만9천 원이 드는 데 비해, 기계정식은 21만2천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기계정식은 트레이 육묘로 키운 묘를 뿌리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심을 수 있어, 활착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인력 정식보다 생육이 더 균일하고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구미지역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는 326곳, 재배 면적은 104.37ha에 달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잦은 비로 인해 정식 작업이 늦어져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량 감소를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계정식을 도입한 포장에서는 안정적인 생육이 확인되면서 이러한 걱정이 줄었다. 양파는 겨울을 지나 3월부터 생육재생기에 들어가며, 이 시기에 보온덮개를 제거하고 웃거름을 적기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온이 오르면서 병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한동대학교 내 건축물의 내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국민 안전을 목적으로 시행해온 제도다. 지난해 한동대학교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항시는 올해 3월부터 캠퍼스 내 21개 동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총 4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절차가 이어진다.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건축물은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된다. 학교, 병원, 역사,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축물뿐 아니라, 인증을 희망하는 모든 건축물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항목은 내진성능평가 비용 최대 3천만 원, 인증 비용 최대 1천만 원이며, 기준 미달 시에도 평가 비용은 지원된다. 포항시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30개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를 지원했다. 이 중 15개 건축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해 인증명판을 부착했다.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안전성이 공인되어 시민과 건축주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시민 건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 9,804만 원이 투입되며, 주택과 비주택을 포함한 슬레이트 건축물 199동이 지원 대상이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156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24동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건축물 유형과 신청자 자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일반 가구의 주택 철거는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지붕개량에는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일 때 철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포항시는 올해 한시적으로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를 운영해, 노후화나 자연재해로 파손된 슬레이트 지붕뿐 아니라 부지 내 방치된 슬레이트 잔재물까지 수거 대상으로 포함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건축물 사진을 준비해 예산 소진 전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대상자 선정, 업체의 면적 조사, 철거 및 지붕개량 순으로 사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25일 '2026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취업 동향과 준비 방법을 전달하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실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외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취업 특강, 현직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모의면접 및 직무별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현직자가 글로벌 기업 취업 전략과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이 마련되며,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는 나이키, 존슨앤드존슨, LG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한다. 행사 후반부에는 13명의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모의면접과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직무별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3일까지 달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아동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는 '찾아가는 달서 나눔아이 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달서구는 지난 11일 송일초등학교 앞에서 ㈜예진E&C,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월성1동·상인1동·유천동)와 함께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 홍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배포해 저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6월까지 운영된다. 사회 전반에 개인주의가 퍼지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달서 나눔아이 학교 사업에 후원해 주신 ㈜예진E&C와 함께 참여해 주신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의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끄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창녕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장마면 도동지구(재해위험 정비), ▲창녕읍 교리지구(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고암면 우천리(산사태 취약지역) 등 3개소다. 군수는 각 사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와 비상 연락 체계, 주민 대피 계획을 비롯해 낙석‧토사 유출 위험, 배수 상태, 침수 위험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성낙인 군수는 “재난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난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현장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직접 살펴 안전에 빈틈없는 창녕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신속히 조치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 신경북일보 ] 양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국비 사업 담당자 등 양산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경상남도 정록환 재정협력관이 맡아 정부 예산편성 절차와 지자체 국비 확보 추진 고려사항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했다. 정록환 협력관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총괄과, 연구개발예산과 등을 거치며 정부 예산 심의와 편성 업무를 수행한 예산 전문가다. 이후 경상북도 재정협력관과 대구광역시 재정전략추진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으로 도내 시·군의 국비 확보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과 단계별 대응 전략, 중앙부처와의 협력 방안, 사업 설명자료 작성 요령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전략과 사례가 소개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주요 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 신경북일보 ] 산청군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11일 이승화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농림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사업비 2349억 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예산처에는 ▲산청 시천~단성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사업 ▲산청~차황 국도59호선 선형개량사업 등 2개 도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해당 사업들은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6년 결과가 결정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그간 자료 보완과 타당성 확보를 통해 예타 통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국토교통부에서 ▲국도3호선 산청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
[ 신경북일보 ] 강화군이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고속도로 건설로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접 연결된다. 강화군은 12일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강화군생활체육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이 열리며 사업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9.9km 규모로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7공구는 김포시 월곶면과 강화군 선원면을 잇는 길이 4.6km이며, 강화해협을 횡단하는 교량(사장교, 850m)이 포함되어 있다. 설계와 시공을 하나의 업체가 진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체 7개 공구(1~7공구) 가운데 강화군이 포함된 7공구가 가장 먼저 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착공식도 강화군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고속도로 건설은 강화군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강화군은 1970년 강화대교가 개통되며 처음으로 육지와 교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