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지난 18일 안동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고물가, 고환율, 그리고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시민 요구가 반영된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보통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이 주요 재원으로 활용된 이번 추경에서, 위원회는 시급성과 필요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예산안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03억 원, 산불피해지 위험목 벌채 70억 원, 농민 병해충 방제 4억 원, 수상대로 확장공사 40억 원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과도하게 편성된 홍보예산과 운영 성과가 부족한 일부 사업 예산은 삭감됐으며, 축제 행사성 예산은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며 전액 삭감됐다. 또한, 실내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 등 체육 관광 인프라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단기적 접근을 지적하며 장기적 관점의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임하 파크 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예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주요 이동 경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점검에서는 천년숲 내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부스 설치 장소,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등 주요 행사장 시설의 관리 상태가 확인됐다. 이어 신도시축구장, 예천여고, 경국대 예천캠퍼스 문화체육관, 예천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과 산합교차로에서 예천스타디움까지 이어지는 10km 마라톤 구간의 시설 점검도 이뤄졌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대회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대형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폐회식은 4월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종량제봉투 사재기와 관련해 지역 내 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원자재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경산시는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문을 발송하고, 생산업체와 협력해 재고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3월에 75만 매와 46만 매 등 두 차례에 걸쳐 종량제봉투를 공급했으며, 4월에는 170만 매 이상을 시중에 추가로 풀 계획이다. 시 조례에 따라 현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봉투를 구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며, 가정에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를 우선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고가 부족할 경우 생산업체와 협의해 추가 공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는 1인 1일 2매로 구매가 제한되는 등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장바구니 사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종량제봉투 구매 제한 조치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 신경북일보 ]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청도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제30회 교육장기 육상 경기대회가 4월 1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오홍현 교육장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전년도 우승기가 반환된 뒤, 선수 대표가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는 각 부문별로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초등 A부에서는 청도초등학교, 초등 B부에서는 남성현초등학교, 중등부에서는 청도중학교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우승기와 시상금이 수여됐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들에게도 교육장상이 전달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육상 스포츠가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선수들에게 준비 운동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책 읽기 습관을 기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12월까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들이 각 기관을 주 1회 방문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통한 소통과 독서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도서관은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림책 선정법, 낭독 기법,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여한 자원활동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재능나눔 그림책 읽어주기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정서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AI,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창업시대 실현을 목표로, 핵심 전략 분야별 선도기관과 혁신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술실증(PoC)과 판로 개척 등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시리즈 형태로 운영되며, 첫 번째로 AI 분야가 선정됐다. AI 분야에서는 '버티컬(가전·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AI 기술을 탑재)'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두 가지 부문에서 총 48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버티컬' 부문에서는 LG전자와 퀄컴이 선도기관으로 참여한다. 가전, 스마트기기, 로봇 등 다양한 제품과 AI 서버, CCTV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 등 23개 협업 과제를 공고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이 지원되며, 우수 성과를 낸 기업은 수요기관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하거나 국내외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LLM' 분야에는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T, KT, 오라클 등 국내외 LLM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제조, 플랫폼,
[ 신경북일보 ] 산림청이 국산목재 활용 확대와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3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목재이용법’과 ‘국유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5월 23일이 ‘목재의 날’로 지정된다. 이는 국민의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목재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기존 ‘목재문화진흥회’의 명칭이 ‘목재문화산업진흥회’로 바뀌면서, 산업 지원과 정책 협력 등 목재산업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는 국가기관과 산림분야 공공기관에 국산목재를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 활성화와 탄소흡수원 증진 등 국산 목재 이용 기반이 확장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공공이 마중물이 되어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제도와 산업 기반을 함께 정비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공급 안정과 자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과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 우려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국임을 언급하며, 양국이 민주주의와 자유무역, 규범 기반 질서 등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50여 년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왔음을 강조했다. 양국은 이번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교역, 투자, 국방·방산, 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가 한국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으며, K-방산과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기차 생산 등에서 협력해온 점도 언급됐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태평양 지역 국가로서 무역과 경제 성장에 있어 유사한 이해관계를 가
[ 신경북일보 ] 구미시 원평동 일대에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상생플랫폼과 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생플랫폼은 총 135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가로 쉼터, 관리실이 마련됐으며, 2층부터 5층까지는 89대가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이 배치됐다. 6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운영되며, 개별상담실과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학교 밖 청소년 학습공간 등 청소년 지원 시설이 들어섰다. 7층에는 회의실,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휴게정원을 갖춘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다. 제2주차장은 24억 원의 예산으로 23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3년 3월 토지 보상 이후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 주차장은 4월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번 사업은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부분으로 추진됐으며, 부족했던 도심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복지 및 여성 지원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상생플랫폼과 제2주차장 개장식은 4월 1일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렸으며, 구미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는 4월 1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중동전쟁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6억 1,500만 원이 삭감됐다. 본회의에서는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35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은 수정 의결됐다.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안건 중 '안동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안동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안동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공중이용시설 접근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경북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 폐기물관리법 개정, 공수의 제도 및 기립불능 가축 보상체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
[ 신경북일보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운영하는 42경산이 2026년 첫 본과정을 시작하며 지역 내 혁신적인 AI·SW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42경산은 프랑스의 선진 AI·SW 교육 모델인 에꼴42의 경산 캠퍼스로,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마련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거점으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환경을 보완하고 글로벌 수준의 실전 중심 교육을 지역에 정착시킨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본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4주간 진행된 몰입형 선발 프로그램 '라피신'을 거쳐 선발됐다.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 시스템에서 AI·SW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게 된다. 42경산의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100% 실전 프로젝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산업 선도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및 인턴십 연계를 통해 현장 경험을 강화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현업에서 마주치는 AI·SW 과제를 동료들과 협력해 해결하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1개월간 한계에 도전하는 치열한 여정을 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4월 1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 운영을 실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다. 시장경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구시의 현장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전 부서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통합추진체계 구축, 관련 법령에 따른 조례 정비, 공공서비스 참여 확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공서비스 분야 참여 확대, 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제품 구매, 지하철 역사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