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3월 31일 저동항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저동항 어촌뉴딜 3.0사업을 주제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동항과 내수전 해변 일원에 약 295억 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 3.0사업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해당 사업은 바다마당, 해안공원, 바다산책로 조성, 주차장 확충 등 기반시설 개선과 함께 관광과 어업이 결합된 복합 어촌경제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도동~저동 간 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개설사업 및 봉래길 도로확장공사 등 울릉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들 도로사업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요구해온 숙원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관광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 노후 기반시설, 체류형 관광 콘텐츠 부족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지역 내 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력해 직원들의 주소를 구미로 이전하는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4월 1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체결됐다.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바른유병원, 강남병원, 구미현대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으뜸재활병원, 미래로병원 등 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각 병원은 소속 직원, 신규 채용자, 타지역 주소 보유자, 그리고 기숙사 및 사택 이용자까지 포함해 전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한다. 병원별로 구미 주소 전환 목표 비율을 설정해 실행력을 높였으며, 2026년 3월 기준 3,059명의 전체 직원 중 약 21%인 638명이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관들은 2년 이내에 직원의 80~90%가 구미시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미시는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입 지원 제도 홍보와 정책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지역 정착이 도시 성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4월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9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재배심화학과’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심화학과는 고령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딸기 농가 23명이며, 약 6개월 동안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까지로, 참가자들은 전체 교육 시간의 75% 이상인 45시간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고령군은 딸기 생리의 기초부터 재배기술의 심화 이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해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령 농업의 핵심인 딸기 산업이 대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정예 교육생들인 만큼,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령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매년 지역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
[ 신경북일보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박물관 교육과 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독도해설사'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장소는 별관 어린이교육장으로, 청소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여하게 된다. 총 5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에는 독도 역사 이론 강의, 상설전시 연계 탐방, 활동지 체험,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실습 등이 포함된다. 현장 중심의 실습과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 후 참가자들은 5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본관 상설전시실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발표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박물관 문화해설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의 기회도 얻는다. 독도해설사 활동은 자원봉사 포털 '1365 자원봉사'와 연계되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독도박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및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수준을 점검하는 제도다. 경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고, 민원 대응 속도와 정책 반영의 정확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경산시는 디지털정책과 데이터통계팀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력해 자체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 정보공개청구와 국민신문고 민원 데이터, 당직 민원 데이터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생성형 AI(GPT)를 활용해 민원 데이터 분석 자동화 및 정책 인사이트 도출을 추진하며 분석 정밀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경산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행정을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서구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구는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오랜 기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최근 서대구역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으로 지역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공공 주도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도입했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염색산단 내 126개 사업장에 598억 원을 투입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유해 대기물질과 악취 유발물질이 각각 평균 85%, 39% 감소했고, 백연 발생도 줄었다. 2024년 6월에는 염색산단 전체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악취배출시설 인허가 및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시설 지도점검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악취개선추진단(TF)을 구성해 매월 저감 대책 회의를 열고, 환경기초시설 개선과 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실시한 악취실태조사에서는 2020년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31일 산림과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산업안전지도사가 초청됐다. 산림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 TBM,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 벌목과 예초 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 산림과 업무 특성에 맞는 내용이 다뤄졌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근로자가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실시된다. 이경식 산림과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 주기 바라며, 의무사항 준수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사고를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4월 4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2026 토요시민콘서트'를 시작한다. 이 콘서트는 대구시립예술단 소속 6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공연 장소를 기존 수성못 외에도 동성로, 사문진, 동대구역 광장, 대구도서관 등으로 넓혔으며, 동성로 공연 횟수도 늘렸다. 또한, 낮 공연을 신설해 운영 시간도 다양화했다. 공연은 상반기(4월~7월, 13회)와 하반기(9월~10월, 7회)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동성로에서는 오후 7시에, 수성못과 사문진 등 주요 명소에서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75명의 단원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는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피날레, 비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그리고 메조소프라노 김보라와 바리톤 임봉석이 각각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를 부른다. 소프라노 배혜리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테너 노성훈은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정평초등학교 강당에서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여 명이 모여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풀며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 대응, 응급처치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 상식을 겨뤘다. 퀴즈는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경산소방서와 협력한 소방안전교육이 행사에 앞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화재 시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쌓았다. 또한 마술 공연이 식전 행사로 마련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퀴즈쇼에서는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레크리에이션과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심사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권역별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 통과자는 연말에 열릴 왕중왕전에서 경상북도 각 시·군 대표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방식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 신경북일보 ] 삼일방직(주)이 경산시가 선정하는 2026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뽑혔다.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삼일방직(주)에게 트로피와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삼일방직(주)은 진량읍에 위치해 있으며, 45년 넘게 섬유 제조 분야에서 활동해온 기업이다. 2010년에는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에 주력해왔고, 2013년에는 섬유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에는 미국 애틀란타의 중견 방적 기업인 뷸러 퀄리티얀스(BQY)를 인수하고, 단계별 설비 투자를 통해 미주와 유럽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근로자 복지 측면에서도 삼일방직(주)은 자기 계발 교육비와 학자금 지원, 근로복지 기금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왔다. 그 결과 창립 이래 노사분규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노사 상생의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노희찬 삼일방직(주) 대표는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감이 크다"며 "45년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섬유와 특수 섬유 개발을 통해 지역과 세계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경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일 지품초·중학교와 영덕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화단을 정비하고, 오토캠핑장 주변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고 산림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성호 교육장은 "직접 자연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활동 영역별로 운영위원을 새로이 구성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생들의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도법과 참여 확대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영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해온 특색 사업이다. 영양문인협회, 조지훈문학관 등 지역 문인 단체와 희망하는 초·중 교사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문학교실 홈페이지에 영역별로 글을 올릴 수 있으며, 운영위원들은 이를 평가하고 첨삭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영역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반딧불이 문학상 등 다양한 시상 기회가 마련돼 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영양 문향의 얼을 잇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운영위원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