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2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첫 회담 이후 약 50일 만에 이뤄졌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가 추진한 대미투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이 법이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입법이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한미관계의 전반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총리는 한미 공동설명자료(JFS) 이행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강조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과 미 기업의 지도반출 요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전향적 결정도 소개했다. 밴스 부통령은 대미투자 특별법 통과로 투자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점을 환영하며, 대미 투자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 또한 한국 정부의 비관세장벽 등 현안에 대한 지속적 소통 의지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쿠팡과 종교 문제 등 밴스 부통령이 지난 1월 관심을 보였던 사안들이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 신경북일보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에 관한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를 올해 네 차례(3월 26일/ 5월 28일/ 8월 27일/ 11월 26일)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행사를 26일 오후 6시 30분, 경주 오릉 인근 카페에서 개최한다. 경주연구소가 2018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담신라’는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하는 직원이 저녁 시간에 시민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유산 토론의 장이다. 올해 ‘대담신라’는 황룡사지 발굴 50주년을 맞아 찬란했던 황룡사의 흥망성쇠(3월 26일, 최준식), 황룡사로 온 생선 –1300년 전 신라의 택배-(5월 28일, 김솔범), 우리가 몰랐던 황룡사지 발굴 이야기(8월 27일, 엄성현), 흙 속에서 과학으로 –황룡사지 출토 유물 보존이야기-(11월 26일, 정규덕)까지 네 차례에 걸쳐 황룡사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26일, 첫 번째 ‘대담신라’에서는 ‘찬란했던 황룡사의 흥
[ 신경북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0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위례선(트램)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및 차량 점검을 진행했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에서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잇는 연장 5.4km 구간에 12개 정거장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3,503억 원이 투입되어 2021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이다. 위례선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무가선’ 방식으로, 대용량 배터리(179kWh)를 통해 공중전선 없이 운행되어 소음이 적고 도시 미관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휠체어 이용자가 평지처럼 탑승할 수 있는 ‘저상 구조’와 열차 진출입을 색상으로 알리는 ‘트램 연동형 경관조명’ 등 최첨단 시민 편의 시설이 적용된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병윤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도시기반시설본부 본부장, 도시철도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차량기지 현장에서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관제실과 차량기지, 초도편성 차량 내부를
[ 신경북일보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4일(복지실)과 10일(여성가족실) 업무보고에서 동대문구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초등 돌봄 시설 설치 현황이 열악한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4일 복지실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유독 동대문구에만 전무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타 자치구는 10개 이상 운영되는 곳도 있는 이 시설이 동대문구에만 없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필수적인 복지시설”이라며 동대문구의 공백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복지실장은 “그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확충에 있어 자치구의 추진 의지와 적정 주택 확보 등 인프라 구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LH나 SH에서 보유한 주택 등이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 부분을 적극 협의하여 동대문구 내 해당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 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소방기본법' 제21조 2항에 따르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진입을 막는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 제56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산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현재까지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1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3월까지 4건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공동주택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소방차 전용구역이 차량 등으로 막힐 경우, 화재 현장에 대한 접근이 늦어져 초기 대응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화재 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 통로"라며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3월 11일 도청신도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들과 풍천면, 호명읍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로변, 하천 주변, 공터 등 쓰레기 투기와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청신도시 일원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도청신도시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로 교체할 경우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대에 한해 지원이 이뤄지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2026년까지만 해당 사업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이다. DPF를 장착한 차량의 경우 의무 운행기간 2년이 경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폐차 대상 경유 차량이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이거나 유상운송 차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해당하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시행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이 올해가 마지막인 만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많은 운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지역 자원과 특성을 살린 사업을 펼치며,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의 주요 조직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마을기업에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에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에 2천만 원 등 단계별로 지원해 마을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이번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또 와 조성리’(대표 주설희)는 구천면 조성리 주민 10명이 참여해 마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화 그리기, 압화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청세권 협동조합’(대표 민재희)은 지역 청년 6명이 주축이 되어 안계면 행복플랫폼을 거점으로 플리마켓, 복합문화공간 ‘완두콩(책방)’을 기반으로 서적, 음료, 굿즈 판매 등 청년 중심의 문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상주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된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제조물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내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상주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한 뒤, 상주시청 세정과 세외수입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상주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 답례품을 등록해 전국의 기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폐건전지, 배터리류, 투명페트병, 종이팩의 교환 기준을 무게 단위로 전환해 2026년 3월부터 새로운 보상체계를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재활용 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1,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폐건전지 교환 방식은 기존의 개수 기준에서 무게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전에는 AAA, AA, C/D, 랜턴용 건전지 등 20개를 모으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할 수 있었고, 1인당 하루 최대 60개까지 제한이 있었다. 앞으로는 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6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일 교환 제한이 사라진다. 단, 소량 배출 시에는 기존과 같이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교환된다. 또한, 리튬 배터리류(보조배터리, 드론배터리, 전자담배 배터리, 무선전동칫솔, 일체형 손선풍기 등)도 교환 품목에 포함된다. 부풀거나 녹슨 건전지 및 배터리류, 산업용 배터리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폐건전지와 배터리류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분리해 반입해야 하며, 수거 후에도 별도로 분류해 보관한 뒤 선별장으로 옮긴다. 상주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