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1일 계명대학교에서 청년층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했다. 강의는 달서구청 기획예산과 예산팀장이 맡아,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학생들의 입장에서 설명했다. 실제로 예산에 반영된 청년 정책과 주민 편의 사업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행정 제도와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 토론과 과제 수행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달서구는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2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제안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할 '아동친화모니터단 4기' 단원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동친화모니터단은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세 이상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 또는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4월에 위촉식을 갖고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아동권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달서구는 2020년 1기 출범 이후 아동친화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아동이 지역사회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신청서를 작성해 달서구청 아동친화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의 QR코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과 환경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참여기구"라며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의회는 3월 9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316회 임시회를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태희 의원은 칠곡군의 청년 정책 방향 전환을, 구정회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건과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심의한 뒤,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로 이송했다. 이상승 의장은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꽃망울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로 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 의회 역시 군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절기 건강을 당부하며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 신경북일보 ] 김태희 칠곡군의회 의원이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칠곡군 청년 정책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2021년 대비 청년 인구가 12.5% 줄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의 일회성 지원금 위주 정책이 청년들의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책 방향 전환의 구체적 방안으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직장과 가까운 '칠곡형 청년 보금자리'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충남 공주시의 제민천 사례를 참고해 지역 창작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자생력 확보를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IB프로그램을 모델로 삼아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간 연계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서울 노원구의 사례를 들어 청년이 직접 예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자율 예산제' 도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실패 후 재도전이 가능한 안전망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 의원은 "집·일자리·좋은 학교, 이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질 때 출산은 자연스럽게 선택된다"며, 칠곡군이 청년의 꿈이 실현되고 다
[ 신경북일보 ] 한국 IT 시장이 인력 부족, 개발 비용 상승, 고도화되는 품질 요구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소타텍코리아가 새로운 협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베트남 IT 인력의 확장성 및 성장 속도를 결합한 운영 전략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시장에 따르면 소타텍코리아는 한국 IT 기업과 유사한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국인 플래너, PM, 기술 전문가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한편, 베트남의 우수 개발 인력을 활용해 개발 역량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안정성, 품질 관리,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확보하면서도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법인 관계자는 "소타텍코리아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 수십 곳과 협력해왔다"며 "일부 고객사는 3~4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단순 외주사가 아닌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뢰 관계는 안정적인 품질, 유연한 대응력, 투명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형성됐다는 평가다. 또한 회사는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단계적
[ 신경북일보 ] 한국 IT 산업이 장기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를 보완할 새로운 직무로 '브리지 엔지니어(Bridge Engineer)'가 부상하고 있다. 브리지 엔지니어는 해외 개발 인력과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베트남 등 글로벌 개발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확장하는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는다. 브리지 엔지니어는 단순 관리직이나 개발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플래너, PM,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 출신이 해당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영어 등 외국어 활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오프쇼어(Offshore) 팀과의 협업 방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기술 언어로 명확히 전환하고 한국 기업과 해외 개발 조직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업계에 따르면 브리지 엔지니어는 국내 IT 인력 부족을 상당 부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인력 확장이 필요한 프로젝트나 장기적 운영이 요구되는 사업에서 효과적이다. 한국 기업들은 국내 인력 시
[ 신경북일보 ]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IT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와 Fixed Package(Fixed Price) 모델이 대표적인 프로젝트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이 두 모델이 본질적으로 구분되는 별개의 프로젝트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개념 혼선은 실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ODC 모델은 기본적으로 한국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IT 인력을 임대하는 구조다. 투입 인원은 수 명에서 수십, 많게는 수백 명의 개발자까지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다. 장기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고객사가 직접 업무를 관리하면서 속도와 확장성을 중시할 때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반면 Fixed Package는 범위(Scope), 일정, 비용이 계약 단계에서 명확히 정의되는 ‘턴키(Turn-key)’ 방식의 프로젝트다. 고객사는 결과물 중심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관리 부담을 줄이고 예산 리스크를 통제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실제로 한국 내 Fi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이 지난 3월 8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12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고교 10km 마라톤 대회 및 중학교 5km 대회 남중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산중학교에서 5명, 장산중학교에서 1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단체전에서 경산교육지원청 대표팀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경산중학교 성채호 학생이 16분 04초로 1위를 기록했다. 박건도 학생은 16분 11초로 4위, 김선우 학생은 16분 29초로 8위에 올랐다. 여중부 부문에서는 장산중학교 박주예 학생이 18분 53초로 완주했다. 성채호 학생은 개인전 우승을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정수권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쓴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상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원이 지하공간 정보관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됐다. 개정안에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 지하 물리탐사 결과 자료의 수집 근거 마련, 지하개발사업 대상지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 그리고 흙막이 시설의 스마트 계측 권장 등이 포함됐다. 임인환 의원은 도심 내 지하공간 개발이 늘고 있지만 굴착공사 현장 관리가 미흡해 싱크홀이나 건축물 침하 등 지반 붕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 구조에 대한 사전 파악과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지지하는 흙막이 시설의 계측 관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구시에는 관련 제도가 매우 부족하다"고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3월 13일 오전 청도천 둔치에서 새마을운동 56주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경제 전환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형재 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박성만 도의장, 전종율 군의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회장 등 다양한 인사와 8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도군의 환경 보전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새마을’을 주제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환경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가 전달됐다. 청도군새마을회가 2000년부터 26년간 이어온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의 성과를 알리는 ‘재활용품 적재 차량 순회’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경진대회는 군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환경살리기’는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한 청도군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