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가족 관계 회복과 소통 강화를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수성구 가족센터와 ‘우리 가족 사랑에너지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역연계공동사업으로 위기·한부모·다문화·조손 가족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학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수성구 가족센터와 월 1회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는 놀이와 상담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조화된 놀이 상담, ▲경험학습 및 협동학습, ▲비경쟁적 환경 제공을 통해 가족들이 즐거운 놀이에 참여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도록 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목공 교구를 조립하고 게임을 즐기는 미니 에어하키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가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협동 놀이인 가족 놀이 한마당도 운영됐다. 또한 연령대별 맞춤 활동과 부모 소통 교육으로 구성된 또래별 놀이 및 부모 교육이 이뤄졌다. 가족끼리 속마음을 나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통합구매’는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하여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5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하여 보급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로 통합구매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52%의 할인율로 36억 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절감은 물론 계약과정의 청렴도 향상,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통합구매를 추진했으며, 2012년 컴퓨터 구매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 품목을 확대하여, 최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년간 예산 절감액은 3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재정 여건 악화가 당분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용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추첨·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학부모는 PC나 휴대폰으로 유보통합포털에 인증서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우선모집 접수 기간 전인 10월 31일 18시부터 유보통합포털에서 유치원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2026학년도 모집 대상은 2020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출생한 유아로,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3년 1월~2월생은 희망하는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법정저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으로 ▲ 사고 발생 원인 ▲ 사고 예방 방법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산불감시, 산림 정비 등 32개 사업 분야에서 분포도서관, 용호별빛공원, 대동골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사업 참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오은택 남구청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11월 1일, 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평화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제1회 유엔펫스타(Pet Star,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유엔펫로깅’(사전등록 필요)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토크’△반려동물 퀴즈대결 ‘댕퀴즈 온더유엔’ △어질리티 경주 및 기다려 대회로 구성된 ‘댕냥이 가을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 유엔펫 상담소(댕냥병원 · 동물등록), 펫타로 체험, 양말목 키링·허브볼 만들기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반려동물의 목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한 지 30년·40년·50년 된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다. 이들은 놀랍게 발전한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 모교애를 과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30주년·40주년·50주년 기념 동문 모교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간호대학은 동문을 초청하여 졸업 후 사회 각계에서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동문을 위로하고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행사를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간호대학에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고 정년퇴임한 우선혜, 김은심, 권인수, 강영실, 구미옥, 정면숙, 은영 명예교수도 참석해 발전해 가는 간호대학을 응원하고 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동문들은 가좌캠퍼스를 돌아보고 박물관을 관람한 데 이어 칠암 메디컬캠퍼스로 옮겨 간호대학 역사박물관과 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았다. 간호대학 역사박물관은 2014년 10월 간호대학복합교육센터 준공 때 2층에 설치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가 10월 29일 하루 동안 도서관 1층 필로티와 라운지에서 학생들의 전공 이수 다양성과 유연성 확보, 수강 선택권 확대를 홍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GNU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처장 양재경)에 따르면, 유연학기제가 '고등교육법' 시행령으로 공포된 이후 이처럼 학사유연화 교육과정 정보를 재학생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박람회 형태의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최초로 시도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생들이 경상국립대학교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교육과정 정보를 한자리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박람회에서 모든 교육과정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교육과정 이수와 진로 및 취업에 관한 정보 탐색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융합전공(30개), 학생설계전공(11개), 마이크로디그리 융합학사(5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87개) 등 학사유연화 교육과정의 현황과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학사 유연화 교육과정 현황 안내 ▲수업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24일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KIUT, 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과 학술·학생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 10월 초,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기묘국제대 한국어학과가 체결한 2+2 복수학사학위 추진 협약을 대학 차원으로 확대·격상한 것으로, 양 대학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으로 ▲학생교류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각종 국제협력 사업 추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교육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양 대학의 국제적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묘국제대학은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 종합대학으로 2018년 설립되어 202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약 3만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대형 대학으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영어·우즈베크어·러시아어 병행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바하보프 알리세르 보시커비츠(Vakhab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0월 20~21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문제해결 워크숍 ‘2025 딥(Deep) 솔루션 랩(Lab)’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사업화 지원 역량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기술 사업화 전문성을 결합하여, 성장 과정에서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술개발·시장개척에서부터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고유의 핵심 이슈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참여기업이 사전에 제출한 핵심 이슈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전담 퍼실리테이터(도우미)’를 일대일로 연결하며, 이슈가 되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스테이션(station)’의 다각적인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1박 2일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재정의하는 ‘심층 진단’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솔루션 랩’ ▲완성된 로드맵을 발표하고 집단지성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액션 플랜 피치’ 등의 과정을
[ 신경북일보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영순 정보통계학과 교수)는 10월 24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지역교육혁신센터–기업 산학협력 워크숍: 함께 여는 산학동맹’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라이즈(RISE) 체계 내 USG공유대학2.0과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 운영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교육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관) 관계자 및 도내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순 지역교육혁신센터장의 환영사 ▲업무협약(MOU) 체결 기업 소개 및 협약서 전달 ▲참석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교육혁신센터는 2025년 2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종료 이후에도 기존 USG공유대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USG공유대학2.0’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융합전공 확대 및 공동교육과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대학의 우수 학생을 선발
[ 신경북일보 ] 강화군은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여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근로자의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은 19개 부서, 9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근로자 면담 등의 예비조사를 거쳐, 시료를 포집하여 유해인자를 분석하는 본조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향후 측정 결과를 통해 특수건강검진 대상 유해인자를 파악하고, 특수건강검진을 연계하여 근로자의 건강 확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앞서 실시한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에서는 황산, 수산화칼륨, 분진 등을 측정했으며, 전 과정에서 불검출 또는 노출기준 미만으로 나타났다. 박용철 군수는 “작업환경측정은 근무환경의 유해인자를 직접 측정하고 분석한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면밀히 측정하고 분석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신경북일보 ] 강화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일간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행정에 대한 군민의 체감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화군 각 부서에서 제출한 1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건을 대상으로 군민이 직접 우수사례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 배너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군 내부 심사 점수와 합산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이번 군민 투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은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